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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ㅣ 한겨레 옛이야기 22
신동흔 지음, 노을진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이 책에 대해 무척 궁금해했다.
춘향전을 유치원에 다닐 때 뮤지컬영어로 배웠다.
몇 단락만 공부해서 그런지 궁금하다고 책을 사달라고 한다.
전집이 있지만, 전집중에는 춘향전이 없어서 검색을 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
문체가 한국적이어서 조금 어렵기도 하고 마당놀이를 보고 있는것 같기도 했다.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해서 같이 읽었다.
어려운 표현이지만 색다른 말들을 재미있어 했다.
지금은 조금 어려워서 같이 읽었지만, 나중에는 혼자서 읽고 한국적인 내용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랫만에 전통적인 한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