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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아빠 - 칸트키즈 철학동화
류일윤 지음 / 글뿌리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인 남편에게 권하고 싶은책이예요.
마음은 그렇지 않겠지만, 모든일에 표현하는게 무척이나 서툴다고 해야하나요?
쫌 그렇거든요.
남편이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아빠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입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남편은 관심이 없더군요.
주인공 아빠는 다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자상한 아빠 이군요.
이 책의 아빠처럼 한다면 정말 제목처럼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빠가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제가 대신 읽고, 좋은 아빠가 아니라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남편이 책 열심히 읽고 노력하는 아빠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