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달구경도 실컷 했네요.

달도 밝고, 기분도 좋고, 달보면서 소원도 빌고...

아이들이 한복은 너무 좋아해서 추석때도 한복을 입혔지요.

어른들은 한복의 불편함 때문에 한복을 오래 입으려고 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예쁜 한복을 입고 공주처럼 치마을 들고 다니면서 마냥 좋아하네요.

한번 입으면 잘 벗지 않으려고 해서 한참을 입고 있었지요.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한복을 입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면서 흐뭇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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