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니었다면
김별아 지음, 이장미 그림 / 토토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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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니었다면~~~ 네가 아니었다면~~~

표지에서 부터 느껴지는 모녀의 사랑이 가득담긴 책이다.

내가 엄마여서~ 그리고 이쁜딸들이 있어서 넘 행복하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가 있어서 느낄수 있는 모든 행복을 가득담아 두었다.

내가 어릴 때는 엄마를 이해못하고 가끔은 엄마를 마음아프게 했었는데, 지금

두 딸의 엄마가 되고나니 그 옛날 엄마가 나에게 했던 이야기들이 가슴속에 그

리움과 사랑으로 새겨진다.

네가 아니었다면 느낄 수 없었던 많은일들이 이제는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면서 많이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는 늘 너희

들을 사랑한단다.

아이야~ 앞으로는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잊고지냈던 아이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며 더 밝은 내일

을 위해 다짐한다.
 

네가 웃으면 온 세상이 환해졌지.
네가 "엄마!"라고 부르면 마음이 설레었지.
네가 아니었다면 엄마는 몰랐을 거야.
말 한 마디, 방긋 웃음에 마법처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야, 네가 엄마의 선생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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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3-14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엄마 생각이 간절히 나네요..

행복희망꿈 2010-03-14 10:29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엄마생각 많이했어요.
후애님으니 더 많이 그리운 이름이겠지요?
늘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순오기 2010-03-1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별아~ 미실을 쓴 소설가 맞다면 동화도 쓰는 줄은 몰랐어요.
엄마가 돼봐아 엄마 맘을 알겠죠.^^

행복희망꿈 2010-03-16 14:58   좋아요 0 | URL
그래요? 미실을 소개글에서 본것 같은데요.
그 작가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엄마가 되어야 그 마음을 10분에 1일이라고 알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