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시멜로 이야기 2 - 변화의 힘 ㅣ 마시멜로 이야기 2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마시멜로 첫번째 이야기를 읽고나서, 좀더 나은 생활을 하고자 다짐을 했었다.
작은 진실이지만 실천을 한다면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마시멜로 이야기는 나에게 특별함을 선물해주었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과는 많이 달라서 늘 계획만 열심히 세우고 제대로 실천이 안된게 사실이다.
새롭게 발간된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보는순간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강한 마음에 출간 되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다.
2007년을 보내며 읽기 시작해서 2008년에 다시금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조나단 사장으로 부터 마시멜로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되면서 그 비결을 실천해서 멋지게 대학에 입학한 찰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났던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는 대학을 졸업하고 잘나가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나타난 찰리~
작가의 인사말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나 자신도 그 뒷이야기가 궁금했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멋지게 회사의 입사한 찰리의 모습을 따라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다.
찰리는 순간적으로 마시멜로의 법칙을 잊어버리고 그 동안 열심히 모아두었던 마시멜로를 너무 한꺼번에 먹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지만, 조나단 사장과 그를 지켜보는 제니퍼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희망의 인생을 걸어가게 된다.
그런면에서 살아가면서 나에게 진정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친구를 갖는다는건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고 행복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이론만으로 성공을 하는건 그리 쉽지 않지만, 책을 통해서 나름의 지혜를 본인이 스스로 터득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많이 다루는 부분이지만,성공을 하기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면 언제가는 무의미한 현실에 낙담하고 자신의 존재 마저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지 않을까?
가끔은 우울한 생각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현대사회인 것 같다.
모든일에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을 한 가지는 가질 수 있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 한권에서 희망으로 향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워갔으면 좋겠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이다.
조나단이 '마시멜로의 괴력이 사라질 때' 뜯어보라고 했던 봉투 속의 비밀 말이다. 뒤늦게 찰리의 손에 들어온 봉투 속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 있었다.
" 한 걸음만 더 걸어라.
성공은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
새롭게 시작된 2008년을 새로운 희망과 함께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싶다. 행복한 내일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