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패션북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

어릴 때는 이런 이쁜책이 없어서 그림을 잘 그리는 언니가 직접 인형을 만들어 주곤 했었다.

인형도 그리고,  옷도 만들어 입히면서 참 즐겁게 놀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것 같다.

힘들게 그리지 않고도 이렇게 이쁜 인형을 가지고 놀수 있으니까 말이다.

스티커를 이용한다는건 옛날과 조금 다르지만, 이 책을 보면 또다른 재미가 있다.

여러가지 옷을 바꿔 입으면서 코디로 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며가며 놀이를 즐길수 있다.

엄마인 나도 이 책을 무척 좋아해서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옆에서 지켜보게 된다.

딸 아이들은 이런책을 무척 좋아한다.

두 아이에게 하나 씩 구입 해주지 못해서 큰 아이가 이 책을 가지고 놀고 있으면 작은 아이가 은근히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다음에는 두 권을 구입해서 하나 씩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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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6-11-17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으이그~~^^;;
당근!! 두 권 사셔서...
하나씩!! 주셨어야죠!!
이런거...
아끼다가...
싸움나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