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09년이다.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해야 한다.
성적이 떴다.
복지사회학 과목을 제외하면 다 납득할 만한 점수를 받은 것 같다.
복지사회학...
솔직히 조금 화가 난다.
선생님의 강의... 성의 없는 강의였다.
그럼에도 불평 한 마디 하지 않고
전출에 열심히 수업 듣고 과제도 빠짐없이 제출했는데...
뭐 어쩌겠는가 내가 못난 탓이겠지
훌훌 털어버리자
새 해가 밝았다
지금 호석이 형과 함께 있다.
형이 눈을 다쳐 같이 병원을 다녀왔다.
두통으로 많이 괴로워하는데 빨리 쾌유하기를 빌어본다.
올 한 해는 제대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