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관심
박성철 지음, 최정인 그림 / 계림닷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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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책에서 유명한 영화 감독이 된 조빈이라는 아이가 영화감독이 어떻게 됐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도서 관장은 정말 착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어렸을 때 포스트 잇을 책에 붙여서 조빈이가 그것을 보고 띠어서 자기 집에 가져가서 그것을 읽고 거기에 써 있는 것을 한다. 그런데 그 포스트잇은 관장 아저씨가 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게임 프로그래머는 게임을 만드는 직업인데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지만 돈도 더 많이 벌고 우리 나라의 게임을 메이플처럼 알리고 싶어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도 이 책에 있는 것처럼 미래자서전도 만들고 이 책에 써 있는 것들을 실천하고 싶다.

넥슨은 좋은 게임들을 정말 많이 만드는 것 같다. 나도 메이플과 어둠의 전설과 엘소드 그리고 빅샷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나는 나중에 크면 일본에 가서 닌텐도 기술을 배워온 다음에 넥슨 게임이 모두 다 깔려있는 닌텐도 칩을 만들고 싶다. 그러면은 돈도 많이 벌 것 같다. 조빈이는 정말 목표가 분명하고 영화를 좋아했던 것 같다. 왜냐면 나중에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아카데미상도 받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교훈은 관심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를 도달할 수 있다는 것 같다. 나도 나의 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열중을 해야 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글이 있다.

 바로 "미국 디즈니 랜드의 입구에는 이런 말이 새겨져 있다. 이 말을 단 하루도 잊지 말아라.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이룰 수 있다.) 관심!관심을 가져라." 나는 이 말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 이유는 관심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기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내가 교훈이라고 한 말과 뜻이 똑같기 때문이다.

...........3학년

 

 
 


성공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관심1법칙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라.

관심2법칙:  나의 마에스트로를 찾아라. 그리고 그를 만나라.

관심3법칙: 마음사용설명서를 만들어라.

......나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이고,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관심4법칙: 미래 자서전을 써보아라.

 

이 책에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발견한 것을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하다 보니 꿈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부해라~~공부해라~~한다고 해서 공부를 잘할수는 없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목표가 있을때에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목표를 찾을수 잇도록 열심히 이것저것 경험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어떤 책에서 본 이야기인데 그 학교는 정말 문제아들만이 모여 있었다고 한다. 보통 학교에는 들어갈수 없는 정도의 성적이 형편 없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그리고 관심을 가질수 있는 것을 발견할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많은 배려를 했을때 아이들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지름길로 가고 있는 길인것이다.

 

여러갈래의 길이 있다고 해서 그 길을 몽땅 다 가볼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잇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그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을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낼때에야 여러 가지 목표를 이룰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과연 관심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관심이란 것에 대해서도 모르는 아이에게 어느날 이 아이를 이끌어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관심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이루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는 그러한 내용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참 반성이 되고 정말 이것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기 전에 왜 그것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아 갈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관심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왜 공부를 해야하지? 라고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권해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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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텍 -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세계 10대 문명 5
다비데 도메니치 지음, 김원옥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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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대 화산들로 둘러싸인 멕시코 계곡은 수천년 동안 여러 문명이 일어난 지점이다. 가장 중요한 도시 문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의 멕시코시티는 고대 아스텍 제국의 수도인 멕시코 테노치티틀란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아스텍인들은 수세기동안 메소아메리카의 대부분의 지역을 통치했엇다. 아스텍인들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가장 웅장하고 중요한 고대 도시중 하나인 테오티와칸을 세웠다.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 수렵생활부터 전고전기 전기 메소아메리카의 문화와 전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군사, 제물, 종교의식등의 이야기와 지도자가 자신을 드높이고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하였던 여러가지들을 다루고 있다. 지도자들이 고전기 최조의 거대한 도시건설을 위해서 어떠한 일들을 하였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도시로 부상한 테오티와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다.
 이들은 티칼, 코판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대격변으로 단 200년만에 모든 것들이 붕괴되엇다. 이러한 불안정한 시기에 북쪽으로부터 대규모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도입이 된다. 이들은 푸에블로족과 호피족 같은 현대 원주민 문화의 전조인 호호캄과 모고욘과 아나사지 같은 남서부 아메리카의 농경문화와 연계하게 된다.
 새로운 민족과 문화의 도입으로 더욱 풍성해진 메소아메리카 문화는 11~12세기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며 톨텍 제국의 최고 전성기와 일치하게 된다.
 
 
이들의 문화적인 변화와 삶의 모습들은 현존하고 있는 토우들과 변화등을 통해서 그들의 상황을 엿볼수가 있다. 정말 방대한 양의 사진과 자세한 사진들...마치 그들의 세계가 눈앞에 보이는 듯한 자세한 설명들이 우리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아스텍인들은 많은 문서들을 만들었지만 카톨릭 선교사들에 의해 대부분 파손되거나 분실되었다. 일부분 남기어진 문서들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그들의 문서는 사슴가죽 조각들을 아코디언 형태로 접어 표지에 석회가루를 입힌 다음 그위에 밝은 색깔로 종교달력, 점성도, 코스모그램등을 이루는 상형문자들을 채색한 제의, 점술에 관한 문서들이 남아 있다. 그래서 점술가들은 그것을 일고 암송하며 제식을 치루었을 것으로 사려된다. 그들은 선스페인기의 본토 고유 문학과 시가 고도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는 노래들고 시들도 만들었다. 이 노래와 시들은 아스텍인이 '꽃으로 장식된 말'이라고 불렀던 매우 은유적인 언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회관습은 가히 놀랄만한다. 이야기속에서나 나오고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졌었고 그림으로도 남아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얼마전에 봤던 마녀사냥이라는 제목의 책에서도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을 마녀라고 하면서 불에 태워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람의 극한 성을 어디까지 일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정말 경이롭고 놀랄만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렇게 상세히 알아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아주 휼륭한 유물들을 가득담고 있는 정보가 아주 막강한 책이다.
 
 책이 엄청나게 크고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아주 자세히 선명하게 나와서 휼륭한 역사 자료가 되고 있다.




 
고대 화산들로 둘러싸인 멕시코 계곡은 수천년 동안 여러 문명이 일어난 지점이다. 가장 중요한 도시 문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의 멕시코시티는 고대 아스텍 제국의 수도인 멕시코 테노치티틀란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아스텍인들은 수세기동안 메소아메리카의 대부분의 지역을 통치했엇다. 아스텍인들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가장 웅장하고 중요한 고대 도시중 하나인 테오티와칸을 세웠다.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 수렵생활부터 전고전기 전기 메소아메리카의 문화와 전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군사, 제물, 종교의식등의 이야기와 지도자가 자신을 드높이고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하였던 여러가지들을 다루고 있다. 지도자들이 고전기 최조의 거대한 도시건설을 위해서 어떠한 일들을 하였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도시로 부상한 테오티와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다.
 이들은 티칼, 코판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대격변으로 단 200년만에 모든 것들이 붕괴되엇다. 이러한 불안정한 시기에 북쪽으로부터 대규모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도입이 된다. 이들은 푸에블로족과 호피족 같은 현대 원주민 문화의 전조인 호호캄과 모고욘과 아나사지 같은 남서부 아메리카의 농경문화와 연계하게 된다.
 새로운 민족과 문화의 도입으로 더욱 풍성해진 메소아메리카 문화는 11~12세기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며 톨텍 제국의 최고 전성기와 일치하게 된다.
 
 
이들의 문화적인 변화와 삶의 모습들은 현존하고 있는 토우들과 변화등을 통해서 그들의 상황을 엿볼수가 있다. 정말 방대한 양의 사진과 자세한 사진들...마치 그들의 세계가 눈앞에 보이는 듯한 자세한 설명들이 우리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아스텍인들은 많은 문서들을 만들었지만 카톨릭 선교사들에 의해 대부분 파손되거나 분실되었다. 일부분 남기어진 문서들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그들의 문서는 사슴가죽 조각들을 아코디언 형태로 접어 표지에 석회가루를 입힌 다음 그위에 밝은 색깔로 종교달력, 점성도, 코스모그램등을 이루는 상형문자들을 채색한 제의, 점술에 관한 문서들이 남아 있다. 그래서 점술가들은 그것을 일고 암송하며 제식을 치루었을 것으로 사려된다. 그들은 선스페인기의 본토 고유 문학과 시가 고도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는 노래들고 시들도 만들었다. 이 노래와 시들은 아스텍인이 '꽃으로 장식된 말'이라고 불렀던 매우 은유적인 언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회관습은 가히 놀랄만한다. 이야기속에서나 나오고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졌었고 그림으로도 남아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얼마전에 봤던 마녀사냥이라는 제목의 책에서도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을 마녀라고 하면서 불에 태워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람의 극한 성을 어디까지 일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정말 경이롭고 놀랄만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렇게 상세히 알아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아주 휼륭한 유물들을 가득담고 있는 정보가 아주 막강한 책이다.
 
 책이 엄청나게 크고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아주 자세히 선명하게 나와서 휼륭한 역사 자료가 되고 있다.

고대 화산들로 둘러싸인 멕시코 계곡은 수천년 동안 여러 문명이 일어난 지점이다. 가장 중요한 도시 문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의 멕시코시티는 고대 아스텍 제국의 수도인 멕시코 테노치티틀란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아스텍인들은 수세기동안 메소아메리카의 대부분의 지역을 통치했엇다. 아스텍인들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가장 웅장하고 중요한 고대 도시중 하나인 테오티와칸을 세웠다.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 수렵생활부터 전고전기 전기 메소아메리카의 문화와 전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군사, 제물, 종교의식등의 이야기와 지도자가 자신을 드높이고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하였던 여러가지들을 다루고 있다. 지도자들이 고전기 최조의 거대한 도시건설을 위해서 어떠한 일들을 하였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도시로 부상한 테오티와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다.
 이들은 티칼, 코판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대격변으로 단 200년만에 모든 것들이 붕괴되엇다. 이러한 불안정한 시기에 북쪽으로부터 대규모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도입이 된다. 이들은 푸에블로족과 호피족 같은 현대 원주민 문화의 전조인 호호캄과 모고욘과 아나사지 같은 남서부 아메리카의 농경문화와 연계하게 된다.
 새로운 민족과 문화의 도입으로 더욱 풍성해진 메소아메리카 문화는 11~12세기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며 톨텍 제국의 최고 전성기와 일치하게 된다.

이들의 문화적인 변화와 삶의 모습들은 현존하고 있는 토우들과 변화등을 통해서 그들의 상황을 엿볼수가 있다. 정말 방대한 양의 사진과 자세한 사진들...마치 그들의 세계가 눈앞에 보이는 듯한 자세한 설명들이 우리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아스텍인들은 많은 문서들을 만들었지만 카톨릭 선교사들에 의해 대부분 파손되거나 분실되었다. 일부분 남기어진 문서들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그들의 문서는 사슴가죽 조각들을 아코디언 형태로 접어 표지에 석회가루를 입힌 다음 그위에 밝은 색깔로 종교달력, 점성도, 코스모그램등을 이루는 상형문자들을 채색한 제의, 점술에 관한 문서들이 남아 있다. 그래서 점술가들은 그것을 일고 암송하며 제식을 치루었을 것으로 사려된다. 그들은 선스페인기의 본토 고유 문학과 시가 고도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는 노래들고 시들도 만들었다. 이 노래와 시들은 아스텍인이 '꽃으로 장식된 말'이라고 불렀던 매우 은유적인 언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회관습은 가히 놀랄만한다. 이야기속에서나 나오고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졌었고 그림으로도 남아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얼마전에 봤던 마녀사냥이라는 제목의 책에서도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을 마녀라고 하면서 불에 태워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람의 극한 성을 어디까지 일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정말 경이롭고 놀랄만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렇게 상세히 알아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아주 휼륭한 유물들을 가득담고 있는 정보가 아주 막강한 책이다.

책이 엄청나게 크고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아주 자세히 선명하게 나와서 휼륭한 역사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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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박물관 (Museums) - 세계 각국의 건축 문화유산을 찾아서
기울리아 카민 지음, 마은정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세계의 미술관은 18세기초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고대에는 무사(뮤즈)의 신성한 사원, 르네상스 시대에는 왕과 왕자의 '신기한 방'으로 여겨지고 소수의 특권층에게만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반 대중에게 문이 열리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는 유럽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영국 박물관,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등, 아프리카의 이집트 박물관, 아시아의 야드 바셈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오세아니아의 박물관, 아메리카의 박물관등의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소개되고 있다. 자연과의 친화를 생각하고 문화적인 배경들이 고스란히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담기어져 있다. 자연광을 이용할수 있도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등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양하나하나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을 뗄수가 없다.

 



아이들이 이렇게 휼륭한 문화유산들 속에 살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는 자연스럽게 배양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것을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을 많이 다니며 문화적인

소양을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은 얼마나 그 도시와 친화적인지를 알수가 있다.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품위를 갖추면서 그 도시에 문화적인 중심을 잡아주는 기품 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였을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러 개의 기둥들이 있는데 그것은 금속 '뼈대'로 이루어진 건물의 실제 구조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방식이란다. 하나를 만들어도 온갖 공을 들일것! 이 책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주요한 삶의 자산이 될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페르가몬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고대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페르가몬에 있는 아테나 신정의 입구와 프리에네에 있는 아테나 사원의 기둥도 전시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미술관을 통하여 그대로 재현해냄으로 인해서 역사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은 의자와 가구를 생산하는 유명 디자인 업체 '비트라'에서 따온 것으로, 비트라의 소중한 소장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프랭크 O.게리가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건축물이며 겹쳐진 구조물의 윤곽과 입체감은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박물관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할 때 사용한 조각적 기법과 조형적 특징의 모체가 되었다고 한다.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조화가 아니라 대립을 이루게 만들었다. '얼어붙은 움직임' 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게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한다. 전체 건물은 두층으로 나뉘며 커다란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가끔 외국 잡지를 보다 보면 채광창을 이용한 기하학적인 모형을 갖춘 집들이 나온다. 그런곳에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독일 슈투드가르트에 위치하며 야경의 묘미가 아주 제맛이다. 이중나선의 변형으로 마들어진 경사로의 갤러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설립한 자동차 박물관이며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을 끌고 있다.



 



 



거대한 유리로 만든 피라밋 모양이 가운데에 설치 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오랜 전통을 지닌 건물에 방대한 양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처럼 작은 피라미드 3개에 둘러 싸여 있으며 중앙에 있는 구조물의 치수는 기자 피라미드의 치수와 정비례한다. 낮에는 멋지지만 밤에 불을 밝힌 피라미는 4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놀라운 장면을 연출한다. 피라미드를 구성하고 잇는 유리판의 개수는 666이라는 괴설이 떠돌지만 실제로는 7장이 더 많은 673장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1969년 프랑스 수도에 현대미술을 총망라하는 미술관을 건설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설립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미래지향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다. 각종 배관설비와 구조물들을 건물의 외관 으로 노출시켜서 색색으로 칠을 하여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맘껏 풍기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도시 전체가 예술작품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라고 해서 혼나서 위용을 떨치며 튀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루어져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기메 미술관은 프랑스 리옹의 실업가이자 고대 이집트 종교와 고대 동양 역사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에밀 기메의 꿈을 실현한 미술관이다. 기메는 그리스, 이집트 , 일본, 중국,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사거나 얻은 작품들을 이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 그래서 이 소장품들은 기메의 이름을 따서 1889년 파리에 문을 연 기메 미술관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정말 매혹적인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갖추어진 너무나 멋들어진 세계적인 기념물들을 이렇게 커다란 그림과 함께 둘러보니 마치 내가 온 세계의 멋진 건물들과 박물관, 미술관등을 다 돌아본듯한 뿌듯함이 든다. 이 책을 열심히 뚫어지게 보다보면 어느날 나는 그곳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곳을 찍을때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그 속에 내가 있기를 희망해본다.











세계의 미술관은 18세기초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고대에는 무사(뮤즈)의 신성한 사원, 르네상스 시대에는 왕과 왕자의 '신기한 방'으로 여겨지고 소수의 특권층에게만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반 대중에게 문이 열리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는 유럽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영국 박물관,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등, 아프리카의 이집트 박물관, 아시아의 야드 바셈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오세아니아의 박물관, 아메리카의 박물관등의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소개되고 있다. 자연과의 친화를 생각하고 문화적인 배경들이 고스란히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담기어져 있다. 자연광을 이용할수 있도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등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양하나하나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을 뗄수가 없다.

 



아이들이 이렇게 휼륭한 문화유산들 속에 살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는 자연스럽게 배양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것을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을 많이 다니며 문화적인

소양을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은 얼마나 그 도시와 친화적인지를 알수가 있다.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품위를 갖추면서 그 도시에 문화적인 중심을 잡아주는 기품 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였을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러 개의 기둥들이 있는데 그것은 금속 '뼈대'로 이루어진 건물의 실제 구조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방식이란다. 하나를 만들어도 온갖 공을 들일것! 이 책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주요한 삶의 자산이 될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페르가몬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고대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페르가몬에 있는 아테나 신정의 입구와 프리에네에 있는 아테나 사원의 기둥도 전시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미술관을 통하여 그대로 재현해냄으로 인해서 역사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은 의자와 가구를 생산하는 유명 디자인 업체 '비트라'에서 따온 것으로, 비트라의 소중한 소장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프랭크 O.게리가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건축물이며 겹쳐진 구조물의 윤곽과 입체감은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박물관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할 때 사용한 조각적 기법과 조형적 특징의 모체가 되었다고 한다.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조화가 아니라 대립을 이루게 만들었다. '얼어붙은 움직임' 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게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한다. 전체 건물은 두층으로 나뉘며 커다란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가끔 외국 잡지를 보다 보면 채광창을 이용한 기하학적인 모형을 갖춘 집들이 나온다. 그런곳에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독일 슈투드가르트에 위치하며 야경의 묘미가 아주 제맛이다. 이중나선의 변형으로 마들어진 경사로의 갤러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설립한 자동차 박물관이며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을 끌고 있다.



 



 



거대한 유리로 만든 피라밋 모양이 가운데에 설치 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오랜 전통을 지닌 건물에 방대한 양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처럼 작은 피라미드 3개에 둘러 싸여 있으며 중앙에 있는 구조물의 치수는 기자 피라미드의 치수와 정비례한다. 낮에는 멋지지만 밤에 불을 밝힌 피라미는 4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놀라운 장면을 연출한다. 피라미드를 구성하고 잇는 유리판의 개수는 666이라는 괴설이 떠돌지만 실제로는 7장이 더 많은 673장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1969년 프랑스 수도에 현대미술을 총망라하는 미술관을 건설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설립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미래지향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다. 각종 배관설비와 구조물들을 건물의 외관 으로 노출시켜서 색색으로 칠을 하여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맘껏 풍기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도시 전체가 예술작품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라고 해서 혼나서 위용을 떨치며 튀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루어져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기메 미술관은 프랑스 리옹의 실업가이자 고대 이집트 종교와 고대 동양 역사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에밀 기메의 꿈을 실현한 미술관이다. 기메는 그리스, 이집트 , 일본, 중국,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사거나 얻은 작품들을 이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 그래서 이 소장품들은 기메의 이름을 따서 1889년 파리에 문을 연 기메 미술관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정말 매혹적인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갖추어진 너무나 멋들어진 세계적인 기념물들을 이렇게 커다란 그림과 함께 둘러보니 마치 내가 온 세계의 멋진 건물들과 박물관, 미술관등을 다 돌아본듯한 뿌듯함이 든다. 이 책을 열심히 뚫어지게 보다보면 어느날 나는 그곳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곳을 찍을때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그 속에 내가 있기를 희망해본다.











세계의 미술관은 18세기초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고대에는 무사(뮤즈)의 신성한 사원, 르네상스 시대에는 왕과 왕자의 '신기한 방'으로 여겨지고 소수의 특권층에게만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반 대중에게 문이 열리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는 유럽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영국 박물관,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등, 아프리카의 이집트 박물관, 아시아의 야드 바셈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오세아니아의 박물관, 아메리카의 박물관등의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소개되고 있다. 자연과의 친화를 생각하고 문화적인 배경들이 고스란히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담기어져 있다. 자연광을 이용할수 있도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등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양하나하나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을 뗄수가 없다.

 



아이들이 이렇게 휼륭한 문화유산들 속에 살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는 자연스럽게 배양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것을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을 많이 다니며 문화적인

소양을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은 얼마나 그 도시와 친화적인지를 알수가 있다.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품위를 갖추면서 그 도시에 문화적인 중심을 잡아주는 기품 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였을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러 개의 기둥들이 있는데 그것은 금속 '뼈대'로 이루어진 건물의 실제 구조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방식이란다. 하나를 만들어도 온갖 공을 들일것! 이 책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주요한 삶의 자산이 될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페르가몬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고대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페르가몬에 있는 아테나 신정의 입구와 프리에네에 있는 아테나 사원의 기둥도 전시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미술관을 통하여 그대로 재현해냄으로 인해서 역사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은 의자와 가구를 생산하는 유명 디자인 업체 '비트라'에서 따온 것으로, 비트라의 소중한 소장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프랭크 O.게리가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건축물이며 겹쳐진 구조물의 윤곽과 입체감은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박물관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할 때 사용한 조각적 기법과 조형적 특징의 모체가 되었다고 한다.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조화가 아니라 대립을 이루게 만들었다. '얼어붙은 움직임' 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게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한다. 전체 건물은 두층으로 나뉘며 커다란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가끔 외국 잡지를 보다 보면 채광창을 이용한 기하학적인 모형을 갖춘 집들이 나온다. 그런곳에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독일 슈투드가르트에 위치하며 야경의 묘미가 아주 제맛이다. 이중나선의 변형으로 마들어진 경사로의 갤러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설립한 자동차 박물관이며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을 끌고 있다.



 



 



거대한 유리로 만든 피라밋 모양이 가운데에 설치 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오랜 전통을 지닌 건물에 방대한 양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처럼 작은 피라미드 3개에 둘러 싸여 있으며 중앙에 있는 구조물의 치수는 기자 피라미드의 치수와 정비례한다. 낮에는 멋지지만 밤에 불을 밝힌 피라미는 4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놀라운 장면을 연출한다. 피라미드를 구성하고 잇는 유리판의 개수는 666이라는 괴설이 떠돌지만 실제로는 7장이 더 많은 673장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1969년 프랑스 수도에 현대미술을 총망라하는 미술관을 건설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설립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미래지향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다. 각종 배관설비와 구조물들을 건물의 외관 으로 노출시켜서 색색으로 칠을 하여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맘껏 풍기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도시 전체가 예술작품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라고 해서 혼나서 위용을 떨치며 튀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루어져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기메 미술관은 프랑스 리옹의 실업가이자 고대 이집트 종교와 고대 동양 역사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에밀 기메의 꿈을 실현한 미술관이다. 기메는 그리스, 이집트 , 일본, 중국,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사거나 얻은 작품들을 이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 그래서 이 소장품들은 기메의 이름을 따서 1889년 파리에 문을 연 기메 미술관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정말 매혹적인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갖추어진 너무나 멋들어진 세계적인 기념물들을 이렇게 커다란 그림과 함께 둘러보니 마치 내가 온 세계의 멋진 건물들과 박물관, 미술관등을 다 돌아본듯한 뿌듯함이 든다. 이 책을 열심히 뚫어지게 보다보면 어느날 나는 그곳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곳을 찍을때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그 속에 내가 있기를 희망해본다.

 



세계의 미술관은 18세기초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고대에는 무사(뮤즈)의 신성한 사원, 르네상스 시대에는 왕과 왕자의 '신기한 방'으로 여겨지고 소수의 특권층에게만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반 대중에게 문이 열리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는 유럽의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영국 박물관,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등, 아프리카의 이집트 박물관, 아시아의 야드 바셈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오세아니아의 박물관, 아메리카의 박물관등의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소개되고 있다. 자연과의 친화를 생각하고 문화적인 배경들이 고스란히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담기어져 있다. 자연광을 이용할수 있도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등을 이용하여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양하나하나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을 뗄수가 없다.

아이들이 이렇게 휼륭한 문화유산들 속에 살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는 자연스럽게 배양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것을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을 많이 다니며 문화적인 소양을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은 얼마나 그 도시와 친화적인지를 알수가 있다.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품위를 갖추면서 그 도시에 문화적인 중심을 잡아주는 기품 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였을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러 개의 기둥들이 있는데 그것은 금속 '뼈대'로 이루어진 건물의 실제 구조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방식이란다. 하나를 만들어도 온갖 공을 들일것! 이 책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주요한 삶의 자산이 될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페르가몬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고대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페르가몬에 있는 아테나 신정의 입구와 프리에네에 있는 아테나 사원의 기둥도 전시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미술관을 통하여 그대로 재현해냄으로 인해서 역사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은 의자와 가구를 생산하는 유명 디자인 업체 '비트라'에서 따온 것으로, 비트라의 소중한 소장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프랭크 O.게리가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건축물이며 겹쳐진 구조물의 윤곽과 입체감은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박물관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할 때 사용한 조각적 기법과 조형적 특징의 모체가 되었다고 한다.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조화가 아니라 대립을 이루게 만들었다. '얼어붙은 움직임' 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게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한다. 전체 건물은 두층으로 나뉘며 커다란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가끔 외국 잡지를 보다 보면 채광창을 이용한 기하학적인 모형을 갖춘 집들이 나온다. 그런곳에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도시 전체가 예술작품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라고 해서 혼나서 위용을 떨치며 튀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루어져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기메 미술관은 프랑스 리옹의 실업가이자 고대 이집트 종교와 고대 동양 역사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에밀 기메의 꿈을 실현한 미술관이다. 기메는 그리스, 이집트 , 일본, 중국,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사거나 얻은 작품들을 이 미술관에서 전시하였다. 그래서 이 소장품들은 기메의 이름을 따서 1889년 파리에 문을 연 기메 미술관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정말 매혹적인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갖추어진 너무나 멋들어진 세계적인 기념물들을 이렇게 커다란 그림과 함께 둘러보니 마치 내가 온 세계의 멋진 건물들과 박물관, 미술관등을 다 돌아본듯한 뿌듯함이 든다. 이 책을 열심히 뚫어지게 보다보면 어느날 나는 그곳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곳을 찍을때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그 속에 내가 있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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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예룬 판 하엘러 지음, 사비엔 클레멘트 그림, 이병진 옮김 / 세용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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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남자 어린이인 에밀리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밀리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장애인,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진정한 친구이자 아버지 역활을 대신해주는 하비에르 아저씨가 뇌졸증으로 돌아가신다. 그리고 엄마까지 돌아가셔서 동생과 아동심리 치료학자와 셋이서 산다.

에밀리오는 정말 불쌍하다. 왜냐면 아빠는 자기가 청각 장애인이라고 무시하고 엄마는 돌아가시고, 자신의 진정한 친구이자 아버지의 역활을 대신해 주는 하비에르 아저씨까지 돌아가시기 때문이다. 나는 내게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정말 너무 슬퍼서 항상 울것같다. 듣지도 못하고, 듣지 못하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아빠는 항상 나를 비웃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비에르 아저씨가 돌아가시고 엄마까지 돌아가시기 때문이다. 너무 슬프다. 이 책은 정말 슬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다.

아빠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엄마의 사랑을 조금밖에  못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걸로 따지면 나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아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말짱하고 부모님이 두분다 계시고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기 때문이다.
...............5학년 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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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아이앤북 창작동화 15
김현태 지음, 박영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의 아이가 책벌레가 되길 바라는 부모들은 수없이 많다. 그렇지만 자신이 스스로 책벌레인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사실 우리만 비추어 볼때도 우리부부는 정말 책벌레다. 그래서 아이들도 책벌레이다. 그런데 그게 결코 완벽하다고는 말할수 없다. 어차피 인생에 있어서 완벽이라는 것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정말 신기한 것은 그말이 맞다는 것이다.

옛말에 의하면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다. 정말 그렇다는 것을 느낄때가 참많다. 일단 우리집은 책벌레가 되는 것은 성공적이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너무 소설위주로 본다는 것..환타지등을 본다는 것.....그래도 책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 책에는 책을 싫어하는 민호라는 아이를 통하여 책벌레가 되는 과정이 나온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어떻게 해서 책벌레가 되었을까라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고 잇다. 주위를 책읽는 분위기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부모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텔레비젼을 없애고 과감히 거실을 도서관으로 만듦으로 해서 아이에게도 차츰 차츰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되는 일들이 벌어진다. 보통 부모들의 직업과 아이들의 직업이 종종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경우에는 토양이 아이들을 그 쪽으로 인도한다고 볼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책벌레가 되기를 바란다면 진정으로 책벌레를 사랑한다면 내가 책을 사랑하고 내가 책벌레가 되는 길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우리 아이들 우리부부보다 책을 읽는 속도가 몇배는 더 빠르다. 우리가 몇일씩 걸려서 읽는 책을 아이들은 졸지도 않고 논스톱으로 읽어내는 모습을 볼때~~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이 책의 주인공 민호처럼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아이들이 책벌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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