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안젤레스 에리엔 지음, 김승환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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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성공의 주된 요인이다.

충분히 큰 소리로 오랫동안 문을 두드리기만 해도

분명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깨울 수 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름답게 늙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모두들 삶의 살아가면서 나이를 든다는 것에 대해 좀 더 즐겁고 좀 더 준비된 나이먹음을 꿈꿀 것입니다.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이 책에 나름대로 끌리었던 것이 제목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The second half of life입니다.  직역한다면 삶의 절반의 두번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의역으로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이라고 책 제목을 뽑았습니다. 제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준 책입니다.내용은 생각보다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삶의 후반부에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크게 8가지로 나누어서 은의 문, 하얀 말뚝의 문, 점토의 문, 흑백의 문, 전원의 문, 자연의 문, 금의 문으로 표현 해 놓았습니다.



 

은의 문은 모든 새로운 시작과 모험의 신비를 알려주는 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어 이 시기는 그간의 삶에서 축적한 지혜외 지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하얀 말뚝의 문은 젊은 시절에 일구었던 전문 분야나 역할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평가했던 부분을 직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역할이나 기능, 직업적은 명성에 대하여 제대로 정리 하지 못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보기 시작하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진정으로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변화된 정체성을 깨달아야 하며 자신의 참된 얼굴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점토의 문은 일정하게 정해진 형태가 없이 계속 모양이 변하는 유일한 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문은 육체의 끊임없는 변화와 그 덧없음을 상기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후반기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또 하나의 사고는 관능과 성욕, 정교에 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나름대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면 혼란을 초래한다는 것이지요.

 

흑백의 문은 한쪽은 검은색 문짝에 하얀 손잡이가 달려 있고 반대쪽에는 하얀색 문짝에 검은 손잡이가 달려 있는 이중의 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연단과 겸손을 배우는 장소입니다. 관계의 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사랑을 전통적으로 네가지로 분류한다네요.

에로스 :교합, 창조, 출산의 욕구를 담은 사랑, 보다 높은 상태의 존재감과 관계를 향한 충동을 내포한 사랑

리비도 : 육체적 욕망, 성욕, 관능, 정욕의 사랑

필리아 : 우정, 형제애, 자매애를 의미하는 사랑

아카페 :동정심이나 거룩한 소망을 담은 사랑,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랑

 

전원의 문은 창조력과 봉사, 생산성에 대해 고민하는 문입니다.

의미 있는 일과 봉사, 창조의 영역을 탐구하고 그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봉사와 사랑의 나눔이 점점 더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봉사와 나눔이 몸에 베이도록 교육을 받고 실천하기 때문에 평생 함께하는 삶이지만 저 자랄때만해도 봉사와 나눔은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이었거나 남의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교육이 많이 행해지고 있더군요. 참 좋은 현상입니다. 이런 일을 다시 한번 정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뼈의 문은 신뢰와 인품, 지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를 다뤘습니다.

자연의 문에서는 행복, 만족, 평화 그 은총의 실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금의 문에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죽음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두고 두고 읽어볼 책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제가 모두 부딛겨야 할 문제들인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읽어보고 생각하며 기도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인생의 또 다른 참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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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이다 -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대왕 세종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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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대해서 세종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된 책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역사책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역사책보다는 쉽게 읽히는 소설이나 에세이등을 많이 보는 편인데...그리고 아이들 책. 그런데 이책은 궁금하기도 하였다. 다들 역사책을 좋아하고 그리고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데 나는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세종대왕은 알고 있는데 역시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래서 보게 되엇다. 도대체 요즘에 세종대왕이 왜 뜨는지?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역사책을 즐겨보는지...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더 보고싶었다. 아무래도 취향도 닮아가더라~. 내가 소설책등을 좋아하다보니 아이들이 그런책들을 주로 본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그래서 보게된 [나는 조선이다] 역사책이라 어려울줄 알았는데 정말 술술 넘어간다. 내용도 어렵게 어렵게만 쓴것이 아니라 너무나 쉽게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우리 딸아이가 이제 6학년이 되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재미잇어서 울 딸에게 "이 책 재미있다" 햇더니 내일 학교에 책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읽을책을) 가지고 간다고 한다. 우리 딸은 반응이 어떨지? 아마도 재미있게 읽을것 같다.

 

세종대왕의 이모저모를 다룬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그야말로 조선의 최고의 왕으로서의 면모를 자세히 이야기한다. 세종대왕이 집현전을 통해서 인재를 길러낸 이야기, 황희, 맹사성, 장영실등의 그때의 뛰어난 인물들과의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온다. 황희도 사실 학교다닐때 워낙 날나리로 다닌지라 그냥 황희라는 사람이 예전에 있었지..정도지 자세히는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황희하는 분이 얼마나 좋은 인품의 소유자 였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역사책으로 볼때는 그저 그렇게 어려운 일들을 해낸 뛰어난 인물이라고만 배웠지 이렇게 인간미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책을 보는 내내 아하~~그렇구나~~역쉬 똑같은 사라이군~~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보면서도 운동의 필요성을 또한번 절실히 느꼈다. 그렇게 여러가지 대단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나라를 강대국으로 이끌었지만 운동하기를 싫어하고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니...어쩐지 내가 책을 좋아하고 카리스마는 없지만...나도 책을 좋아하다보니 어디 나가는거 싫어하고 가만히 앉아서 혼자 노는것을 좋아하는데 세종대왕이 여기 저기 비만으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들을 보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세종대왕이 크나큰 업적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세째로서 아무런 기대를 하고 있지 않고 오직 책만 열심히 보다가 왕으로 발탁된 세종대왕. 그리고 왕의 아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친정식구들을 몰살시키게된 일들. 왕의 형제라는 이유로 배신을 할수 있다는 이유로 바보스럽게 살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었던 삶들을 보니....휴~~정말 험난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가끔 아주 작지만 나에게 큰 일이 생기면 어디가 아프게된다. 스크레스성으로 인한..그런데 왕이라는 신분은 정말 얼마나 무섭고도 험난한 자리인지....왠만하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험난하지 않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싶다. 물론 이런 힘든 일들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나같이 조용히 편하게 살수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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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인생학교 - 따뜻한 세상 만들기 편
쭈오샤오메이 지음, 김진아 옮김, 정예은 그림 / 혜문서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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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문제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요즘에는 왕따도 늘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아졌다는 그런 소리들을 많이 한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고 말이다. 그럼 예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을까? 예전에는 역시 그러한 일들은 많앗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옛이야기들이 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면 아이들이 혼혈이라고 놀리고 무엇가 마음에 안들어서 놀리고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했었다. 

 사실 나도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다.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과만 어울리고 저 사람하고 만나서 무언가 얻을것이 있겠다 싶어서 만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만 잘못햇다고 탓할수는 없는 일이다. 아이들중에는 보면 그아이가 원래 못된 아이라서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행동을 한다고 쉽게 판단을 할수가 없는 것이 그아이도 또한 그런 경우가 처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책에서 그러한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를 만들어서 오게하고 그 아이들을 위하여 좋은 글을 아침마다 읽게 하고 마음속을 정화시키는 훈련을 하니 그렇게 망나니이고 불량청소년이라고 하던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한 변화를 어떻게 올까?

 그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속에 있는 작은 불씨에 불을 지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그 불씨가 커지고 커져서 따뜻한 불꽃이 되면서 자신 스스로를 환하게 밝히고 나아가서는 주위를 환하게 밝히며 따뜻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환한 불씨역활을 할 장작개비와 부채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인 것이다. 성경에도 보면 내가 이웃에게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남을 먼저 대접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처럼 남을 대접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웃 사람 한사람에게 잘해준 것이 전달 전달 되며 따뜻한 사랑이 움트는 것이다. 

 나에게도 과연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처럼 사랑하기 위한 여러가지 움직임들이 있었던가? 하고 곱씹어 보니 참으로 이 책을 보면서 느껴지는 사랑들을 나도 실천하지 못했다는 마음이 든다. 어미 낙타의 사랑이나, 가시고기등의 여러가지 동물들도 자식을 위해서 자신을 몸을 희생하는데 과연 나는 어떠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하였는지...아버지의 새 신발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아버지의 헌 신발을 보고 반성을 하는 것처럼 난 그러한 반성을 해보았는지...소녀와 가난한 대학생이야기에서처럼 가난한 대학생에게 물을 주고 빵을 준적이 얼마나 되는지...손에 꼽을라하니 손에도 안꼽아질정도의 나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 아이와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을 어떻게 전해질수 잇는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요즘도 우리 아이 아이드로가 놀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데 자신보다 좀 못한 아이들에게는 차가운 모습들을 본다. 그것이 나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내가 반성하고 아이와 반성하는 시간이 되는 좋은 마음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이 책을 두고 아침마다 한가지의 이야기만 보아도 우리 아이의 마음과 내 차가운 마음이 조금씩 녹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봐야지...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열심히 사랑을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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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태양계 이야기 토토 과학상자 9
김지현 지음, 김주경 그림 / 토토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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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범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와 함께 태양계에 대한 설명들도 정말 많이 담겨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야기가 나올 때에도 설명들이 들어가 있고 중간중간에 설명들이 한장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렇게 생각을 하였다.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진짜로 우주선을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었다. 하지만 유익하기도 하고 이 책의 내용이 재미도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왜 재범이네 가족을 별가족이라고 불렀는지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나도 몰랐던 내용들도 담겨 있었다.

 

 

무슨 내용들이냐면은 마마스(이상하게도 왕눈알이 달려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는 위성과 다른 행성의 위성들이나 하쿠다케 혜성과 혜성이 부스러기를 흘리고 가면 그것들이 뭉쳐져서 별똥별이 된다는 것 과 헤일-밥 혜성과 다른 것들을 배웠다.

 

 나는 별똥별을 한 번 보고싶다. 그 이유는 결정적인 단 하나, 소원을 빌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로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열심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면 별똥별에 빌었던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만약에 백만장자가 되게 해 달라고 빌었다면 이루어진다고 믿고 열심히 살면 백만장자가 진짜로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별똥별을 보면 게임을 많이 깔 수 있는 닌텐도 칩을 갖게 해 달라고 빌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난 느낌은 정말 태양계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이 책의 고칠 점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캐릭터들의 살 색깔을 살색으로 바꾸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렇게 보면 웃고있는 얼굴이라도 너무 창백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처음에 아빠에게 태양계 이야기를 듣고서 밤에 꿈을 꿀 때라도 우주여행을 한다고 했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지구는 정말로 좋은 별이고 딱 대기권도 기후에 잘 맞고 공기도 있어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니 지구는 참 좋은 것 같다.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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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논술수업 - 논술왕을 뛰어넘는 32가지 공부 습관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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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단은 논술은 읽은 것을 제대로 논하는 것이므로 많이 읽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논술을 잘하기 위한 방법일것이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담겨져 있지 않은데 말을 할수는 없는 것이다. 눈에 띄는 곳마다 책 놓아두기는 우리집에서 성공한 방법이다. 눈에 띄는 많은 공간들에 책이 널부러져 있었다. 사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책을 보는 것이 곧 놀이이다. 그래서 무한정 아이들은 읽고싶어한다.

 

미국 버클리 대학의 심리학 연구소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니 집중력, 창의성, 감성, 인품 그리고 많은 양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왓다고 한다. 그렇다면 독서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시간을 아끼고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이러주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 책을 볼 때 먼저 제목과 책 앞면에 나오는 차례를 자세히 살펴본다.

두번째, 저자의 서문을 읽어본다.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큰그림으로 이야기해준다.

세번째, 책의 1장과 마지막 장을 주목한다.

 보통의 경우 1장에 그 책의 중요한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결론이 나와 있기 때문이란다.

넷째는, 이렇게 다 읽은후에는 다시 차례로 돌아가서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부분을 읽으라는 것이다.

 

위의 방법은 책을 짧은 시간에 소화할수 있는 방법이지 결코 이렇게만 해서는 전부를 읽어내는 사람에게는 견줄수가 없다.

 

책을 읽은 다음에는 읽은 책의 내용을 독서 카드나 독서록을 통하여 한번더 생각하고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그 내용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을 때에 책에서 본 내용들을 정리해서 남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습관을 들여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 쓰는 훈련이 되는 것이다.

 

신문을 볼때는 이렇게 보자!

1. 육하원칙에 따라서 사실을 찾아서 읽는.다

2. 일이 일어난 차례에 따라 읽는다.

3. 읽은 기사에 대하여 추론이나 추측을 하면서 읽는다.

4. 읽고 나서는 중심 생각을 찾아본다.

5. 기사에 실린 사실에서 원인과 결과를 찾아보자.

6. 다 읽은 후에는 시사나 전문용어를 찾아보고 개념을 익힌다.

 

그리고 경청을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어떻게 듣는 것이 잘 듣는 것인지 경청실력과 논술 실력은 비례한다는 말....이러한 식으로 논술을 잘하기 위한 생활속에서 훈련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쉽게 풀이해서 나와 있다. 사실 이런 책들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같이 볼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을 그저 학원으로 내몰아서 난 할수 없으니 선생님에게 가서 배워라가 아니고 부모가 이런 책들을 읽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고 같이 나눈다면 논술왕이 충분히 될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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