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논술수업 - 논술왕을 뛰어넘는 32가지 공부 습관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단은 논술은 읽은 것을 제대로 논하는 것이므로 많이 읽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많이 보고 많이 써보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논술을 잘하기 위한 방법일것이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담겨져 있지 않은데 말을 할수는 없는 것이다. 눈에 띄는 곳마다 책 놓아두기는 우리집에서 성공한 방법이다. 눈에 띄는 많은 공간들에 책이 널부러져 있었다. 사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책을 보는 것이 곧 놀이이다. 그래서 무한정 아이들은 읽고싶어한다.

 

미국 버클리 대학의 심리학 연구소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니 집중력, 창의성, 감성, 인품 그리고 많은 양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왓다고 한다. 그렇다면 독서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시간을 아끼고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이러주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 책을 볼 때 먼저 제목과 책 앞면에 나오는 차례를 자세히 살펴본다.

두번째, 저자의 서문을 읽어본다.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큰그림으로 이야기해준다.

세번째, 책의 1장과 마지막 장을 주목한다.

 보통의 경우 1장에 그 책의 중요한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결론이 나와 있기 때문이란다.

넷째는, 이렇게 다 읽은후에는 다시 차례로 돌아가서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부분을 읽으라는 것이다.

 

위의 방법은 책을 짧은 시간에 소화할수 있는 방법이지 결코 이렇게만 해서는 전부를 읽어내는 사람에게는 견줄수가 없다.

 

책을 읽은 다음에는 읽은 책의 내용을 독서 카드나 독서록을 통하여 한번더 생각하고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그 내용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을 때에 책에서 본 내용들을 정리해서 남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습관을 들여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 쓰는 훈련이 되는 것이다.

 

신문을 볼때는 이렇게 보자!

1. 육하원칙에 따라서 사실을 찾아서 읽는.다

2. 일이 일어난 차례에 따라 읽는다.

3. 읽은 기사에 대하여 추론이나 추측을 하면서 읽는다.

4. 읽고 나서는 중심 생각을 찾아본다.

5. 기사에 실린 사실에서 원인과 결과를 찾아보자.

6. 다 읽은 후에는 시사나 전문용어를 찾아보고 개념을 익힌다.

 

그리고 경청을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어떻게 듣는 것이 잘 듣는 것인지 경청실력과 논술 실력은 비례한다는 말....이러한 식으로 논술을 잘하기 위한 생활속에서 훈련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쉽게 풀이해서 나와 있다. 사실 이런 책들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같이 볼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을 그저 학원으로 내몰아서 난 할수 없으니 선생님에게 가서 배워라가 아니고 부모가 이런 책들을 읽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고 같이 나눈다면 논술왕이 충분히 될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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