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술가는 죽지 않는다"라는 이 책의 표제어처럼 예술은 당대에 빛나는 작품 못지않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재평가되고, 새롭게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도 많다. 비단 예술이 아니라도, 우리 모두 각자의 삶은 어쩌면 예술과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화려하게 작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도 그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지금도 수많은 예술가들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어쩌면 각자의 삶을 예술처럼 분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술이라는 필터를 통해 생각하게 한다.
<디자인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