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는 춘추시대 사상가이자 춘추시대의 말기 주나라에서 장서를 관리하던 관리였다.
2000년 전을 살았던 노자의 지혜는 도와 덕, 무위와 자연을 바탕으로 지혜의 본보기로 요즘 같은 첨단 시대에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노자와 장석주 시인의 글은 내게 너무나도 솔깃한 문장일 수밖에 없다. 장석주 시인이라는 필터라면 노자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
책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마저 드는 ^^
장석주 시인이 꼽은 40여 문장들은 한눈에 노자의 사상을 엿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