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다뉴브강은 현재의 물길에 따라 300만 년 가까이 흐르고 있다.
유럽 역사에서 기념비 적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배경이 되었던 다뉴브강은 현재도 독일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까지 열 개의 나라를 통과한다. 강은 이렇듯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장벽이 되기도 한다.
지금 현재도 다양한 산업 활동 등으로 북적거리는 근대 산업화의 과정은 개량 산업을 거치고, 30%만 이전처럼 자유롭게 곡류하는 중이다. 자연을 훼손한 대가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우리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사진으로 보니 위태롭게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