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맘에 드네요!

영재학생을 위한 수학산책
구광조 지음 / 경문사(경문북스) / 2007년 4월

사실 한국의 수학책 다 거기서 거기. 

그런 획일적인 면이 한계인데, 이 책은 대학교수(?)이신 분이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신 내용 중 괜찮은 것들을 책으로 펴낸 것이예요. 

초등학생영재~ 중학교 일반학생에게 적합한 것 같고,  

접하지 못했던 내용을 접하게 되어서 완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강추!

자기주도 C언어 프로그래밍 - 혼자서도 쉽게 익힐수 있는
김동규 지음 / 복두출판사 / 2010년 5월

요즘 c언어 공부중인데, 이 책은 예제중심으로 되어있어서 실기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정보올림피아드나 프로그래밍 대회 준비중이신 분들에게는 정말 딱이예요.  

다른 책들도 설명이 잘 되어있지만, 실기용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론상으로는 알겠는데 막상 vc에서 프로그램 작성하려면 완벽히 잘 모르겠고.. 하는 느낌.

그런데 이 책을 보면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각 단원별로 10문제씩인데, 참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기본이 튼튼해지는 느낌.

정올 사이트에 나온 <기본문제>를 엮은 책입니다. 그 문제들에 대한 직접적인 답이 없어서 아쉽지만, 앞의 설명과 예제를 읽다보면 거의다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정올 사이트에 파일 올리면 채점도 해주니깐, 좋아요. 다만 답이 없어서 아쉽지만요.

미리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을. 

시험을 며칠 앞둔 지금 알게되어서 좀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볼려구요. 

러셀의 통찰력이 돋보여 아하!하고 무릎을 치며 읽게 된다.

런던통신 1931-1935 - 젊은 지성을 깨우는 짧은 지혜의 편지들
버트런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 사회평론 / 2011년 4월

30년대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똑같구나. 

똑같은 고민에. 똑같은 사람들 같다. 

탁월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재치있는 책

쉽게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C언어 - Programming for Beginners
손병국 지음 / 에이스Me / 2008년 9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c 언어를 아주 쉽게 설명해줘요.  근데 너무 간단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일상 생활 속 예를 들어가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니깐,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이 책으로 개략적으로 내용 훓은 뒤 깊게 배우는 책으로 공부하면 쉽게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지음 / 위즈덤경향 / 2011년 4월

김제동 하면 책 많이 읽고 이야기도 잘 하는 사람.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책과 티비는 확연히 다른가 봅니다. 

이 책,, 재미도 감동도 내용도 없었어요. 제게는. 완전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