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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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독서 완전초보는 아니라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지만... ㅋㅋ

약간은 책을 읽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올해엔 시간 없어서도 아니고, 피곤해서도 아니고,

그냥 집중이 안된다는 핑계로 상반기에 책을 많이 읽지 않았어요.

작년 이맘 때에 비해 25권 정도 적게 읽었더라구요.

매년 100권 읽기를 시행한지 4~5년 되는데 재작년엔 90권 넘게 읽었고 작년엔 120권 정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질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 들지만, 양을 늘리다 보면 질도 향상될 거란 믿음으로 일단은 양에 신경쓰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올해가 저의 독서 정체기였는데, 이 책을 읽으니.. 약간은 자극 받는 것 같아요.

손정의 씨 같은 경우 병상에서도 2년간 2000~3000권 읽었다는 구절을 읽으니,

0 하나 더 붙인거 아닌가 의심했다니깐요.

 

그리고 1년 365권 읽기 란 문구를 봤을 때 '말도 안된다' 는 생각도 잠시 들엇지만,

한다고 생각하면 하게 될 것이고, 몇 천권 읽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안 이상

자기가 노력하기 나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군요.

100권 읽는 것도 농땡이 치며 안하고 있는 내 자신이...

 

독서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기에, 다른 것 부터 하고 독서를 하자는 맘이 제 맘속에 어느 순간 들어차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을 빼서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독서 완전초보는 아니지만, 아직도 읽는 양이나 습관면에서 초보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싶네요.

 

첨엔 좀 자극받았다 싶었는데 책 읽은지 1주일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게 계속 자극되요..

계속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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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 동양고전으로 익히는 새로운 한문법 강좌
김진식 지음 / 학민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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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이름은 많이 들었어도 읽어보지 못해 구입했어요.

내용을 읽으니 인성교육이 절로 되는 것 같고, 한문 해석에 관한 내용도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한자를 잘 모르니 한문 해석이 좀 더 자세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해석이 잘 안되는 한자, 예를 들면 스스로 자 같은 경우 도리어 라도 뜻도 있으니까,

독자들이 잘 모르는 부분만 긁어주고, 어조사 등에 대한 해석도 어려운데 그런 부분을 잘 해석해주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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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 동양고전으로 익히는 새로운 한문법 강좌
김진식 지음 / 학민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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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바로 그 책. 책 내용도 좋고, 한문공부도 하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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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최효찬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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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매거진에서 최효찬 자기계발 전문가의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폭넓은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한 내용정리가 나에게 무척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이 책도 <최효찬>이란 이름을 검색하여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

 

카네기, 네루, 버핏, 헤세, 케네디, 루즈벨트 등 성공한 사람들- 다방면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의 집안에서 이루어진 교육에 대해 적어좋았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자녀교육과 자아발전을 위해 모방하면 좋을 것 같다.

루즈벨트가, 케네디가, 카네디가, 헤세가, 버핏가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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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다 - 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 이야기
김성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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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를 일등으로>를 너무나 재밌고 유익하게 읽어 내심 기대했는데 음... 별 내용이 없게 느껴졌다.

같은 책 맞나 싶기도 하고. 좀...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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