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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
제인 구달 지음, 김옥진 옮김 / 궁리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인 구달이 어린시절, 어떻게 해서 탄자니아의 침팬지 연구자가 되었나, 그 후 활동,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스타, 그리고 환경보호가로 변모하게 되었나 등등 제인구달이 걸어간 길을 간단하게 쭉 소개해놓은 책이었다. 여러 사진들과 함께 같이 있어서, 흥미로웠고,
다른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읽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참으로 대단쿠나 싶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살아있는 모든 것에 사랑으로 다가간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침팬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단순히 벌목을 채취하라고 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편을 제시해주며 교육을 시킨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