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이 이렇게 중요하다니

가족의 두 얼굴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최광현 지음 / 부키 / 2012년 2월

어린시절이 이렇게 중요하다니

새삼 느끼며 읽는다.

성인이 되었을 때 성격 뿐 아니라 배우자 선택, 등등 인생 전반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니...

안좋은 일이 있을 땐 재빨리 표출해내야하구나...

암튼 사람을 이해하는 데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려고 읽고 있는데 도움된다.

헷갈리는 우리말 바로잡기

한자에서 국어의 神난다 -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
이무섭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4월

헷갈리는 우리말 2개 중 하나 고르기 문제들을 쭈욱 제시해놓고, 되는 이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놓은 책이다.

첨엔 한자 부수에 대해 너무도 자세히 설명되어있어 감동이다 싶으며 읽었는데

나중엔 우리말 실력키우기로 변한다.

재밌게 공부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읽어봐야 할 책^^

최고의 교수 - EBS 다큐멘터리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8년 6월

수업 잘 하는 교사는 어떻게 하나 싶어서 읽어봤는데 완전 기대이상.

교육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단순히 지식 전달, 재미를 넘어서서 그 이상의 무엇을 느끼게 하는 것.

삶의 지표가 되게 하는 것.

선생님들의 생각 자체가 감동이었다.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그런 선생님들 같았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아주 유익한 책일 것 같다.

공부하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단순히 몇 시간 공부해라. 어떻게 해라를 넘어서서 이런 게 있구나 싶기도 하고 재미날 것 같다.

학생 또는 교사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필요한 부분만 보기에 좋아요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ㅣ 사이언스 Why? 시리즈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권태은 옮김 / 아르고나인 / 2011년 6월

<수학이 수군수군> 저자라고 하는데 역시나 재미납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하는 법부터 분수계산, 배수 판정법, 수학용어 영어로, .. 등등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볼 수 있으며 자기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되니깐 좋아요.

무엇보다 아주 쉬워서 좋더라구요.

예를 들면, 배수판정법같은 것도 7의 배수나 11의 배수 판정법도 너무나 쉽게 가르쳐줘서 좋았어요. 괜찮은 책 같아요

기분전환

오무라이스 잼잼 2 -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 ㅣ 오무라이스 잼잼 2
조경규 글.그림 / 씨네21북스 / 2012년 3월

입소문 듣고 읽어봤는데 아주 재미나네.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긴데 아주 잼난다.

쳐졌던 기분이 업되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