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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1食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ㅣ 1日1食 시리즈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평점 :
[1일 1식]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1. 건강한 생활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외양의 아름다움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2. 성장호르몬(회춘 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
-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 등
- 배가 고파서 배에서 코르륵 소리가 날 때(공복을 깨달은 위장에서 분비)
- 밤10시~2시까지 숙면을 취할 때
3. 하루 한 끼 식생활로 배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도록 해보라. 그러면 시르투인 유전자가 체내의 유전자를 순식간에 스캔하여 손상 입은 곳을 회복시켜준다.
4. 먼저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날 무렵 당신의 발 냄새를 맡아보라. 당신이 비만이었다면 상당히 강한 발냄새가 났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루 한 기 식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당신의 체취는 거의 사라져 있을 것이다.
5. 성장호르몬에는 단백동화작용이 있어서, 잠을 자면서도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 골든 타임에 수면을 취하면 일부러 헬스장에 다니면서 몸을 단련할 필요도 없어진다.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와 울퉁불퉁한 근육이 생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 과일의 껍질에는 상처를 고치는 상처치유 작용과 인체 내 세포를 산화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을 껍찔째 먹으면 손상된 소화관의 점막과 피부가 치료되고 노화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통째로 먹는 '일물전체'의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하루 한끼 식생활을 하고 일찍 일어나느 것을 52일간(인체의 세포는 52일 간격으로 대체된다) 실행하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진다. 게다가 겉모습도 젊어 보이게 된다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 소식을 하면 막연히 좋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실천이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소식이 동안의 원천이고 건강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양으로 건강함이 드러날 때 가장 아름답다는 의견에 동감한다. 나이가 들어가니 몸의 안 좋은 부분이 두드러져서 몸에 드러나니, 그것이 더 절실해지는 것 같다.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겨서 주말에는 조금씩만 먹으려 하는데, 확실히 적게 먹으면 배변활동이 잘 되는 것 같다. 저자의 의견에 동감하며 한 번쯤 내 몸을 점검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2달 정도만 하면 피부가 달라지고 몸이 달라진다는 소리를 들으니 해볼만한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단순히 외양적 측면 뿐만이 아니라 내 몸속이 깨끗이 청소되고 과잉 지방이 없어짐으로써 몸 속 노폐물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꼭 해야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과일을 먹을 땐 껍질째 먹어 내 몸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자외선에 조금이나마 방어하는 피부로 만들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사소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함으로 더 건강해질 수 있다면 싶어 이 책의 내용이 아주 깊게 공감되었고,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도 이 소개글을 통해 이 책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