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시픈 당신에게 - 늦깎이 한글학교 어르신들이 마음으로 쓴 시와 산문 89편
강광자 외 86명 글.그림 / 한빛비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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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정상 한글을 모르고 60여년 지내신 분들

얼마나 한스러웠을까요.

은행갈 때, 버스탈 때, 손자가 동화책 읽어달라고 할 때,

심지어 식당가서 글을 몰라 친구가 시킨 음식 같이 시킬 때...

등 생각지도 못한 불편함이 있었네요.

한글을 아는 지금은 너무나 좋고 자신감이 생긴데요.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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