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정상 한글을 모르고 60여년 지내신 분들
얼마나 한스러웠을까요.
은행갈 때, 버스탈 때, 손자가 동화책 읽어달라고 할 때,
심지어 식당가서 글을 몰라 친구가 시킨 음식 같이 시킬 때...
등 생각지도 못한 불편함이 있었네요.
한글을 아는 지금은 너무나 좋고 자신감이 생긴데요.
뭉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