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일시품절


요즘 삶이 꽉 막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 쯤은 내 삶의 언어를 점검해보면 좋겠다. 혹시 사람들에게 ‘열려라 참깨’가 아닌 “열려라 홍두깨”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언어를 모르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내가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 상대방도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내가 화난 표정을 지으면 상대방도 화난 표정을 짓는다. 내가 화를 내고 있는데 상대방이 빙긋 웃고 있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삶에서 어떤 표정을 짓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의 표정을 보는 것이다.


 



 

좋은 것을 봐라. 좋은 소리를 들어라. 좋은 음식을 먹어라. 좋은 사람을 사귀어라. 그것이 너의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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