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졸업사 - 세계 최고의 졸업사를 눈으로 듣는다
버락 H. 오바마 외 지음, 안지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조앤 롤링,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콘돌리자 라이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존 그리샴, 콜린 파월 등
유명 인사들이 한 대학 졸업사 모음집.
한글과 영어 모두 있다.

스티브 잡스가 쓴 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인터넷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다시 읽어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다음으론 미셸 오바마의 글.
어떤 사람이 되겠는가?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떻게 봉사활동을 하겠는가? 여러분 삶에 누구를 포함시키겠는가? 세 가지 물음도 인상적이었고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하고만 시간을 보내지 말고 어르신들이나 자신과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다양하게 이야기 하라는 말씀. 나와 신념과 이념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을 앞으로많이 만나게 될텐데 말 한마디 건네지 않고 그냥 지나칠 것인지 먼저 손을 내밀어관심을 가질것인지는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다. 그러나 먼저 다가간다면 자기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늘 비슷한 사람들 하고만 이야기하기 때문에문제해결 방법이 판에 박힌 모습으로 분열되고 공동의 목표를 도출하기 훨씬 더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콘돌리자 라이스의 글도 와닿았다.
교육에는 변화의 능력이 있고 배움은 삶을 바꾼다. 세상에는 여러분 만큼 똑똑하고 열심히해서 충분히 성공할 사람이 매우 많다.그러나 결손 가정이라던가 가난하거나 단지 운이 따르지 않아서 여러분이 가질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조앤 롤링.
약간 실망 스런 부분도 있었지만,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벗겨내 버린다"란 말이 가슴에 다가왔다^^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열정을 가질수 있는 일을 찾을 것, 남을 위해 봉사할 것,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일 것 등을 공통적으로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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