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 부키 전문직 리포트 10
이정란 외 지음 / 부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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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년차 이상인 방송작가들이 방송작가의 삶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은 글.

방송작가도 다양한 장르가 있었다.

예능, 다큐멘터리, 드라마작가, 기타 <위기탈출 넘버원>같은 작가, 라디오방송 음악작가, 라디오방송 ?작가, dmb방송작가, 음악방송 작가 등등... 이렇게 다양한 분야별로 작가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그 속에 서브작가, 메인작가, ? ? 등등 여러 작가가 있었다.

보통은 제일 처음 맡은 분야의 일을 계속하게 된다고 한다. 한번 예능의 길로 들어서면 계속 예능의 길로 가는 등...

 

모든 직업이 자기계발을 해야하지만, 방송작가의 삶은 더 그러한 것 같았다.

매일매일 자기계발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직종.

그리고, 내 한 몸 챙길 여유도 없다는 걸 알았다. 한 5년까지는 더더욱.

밤샘은 기본이고, 밥 1끼도 못먹을 적 많고, 시간에 쫓기어 살기도 하고.

하지만, 여기에 글을 쓴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모두 자기 일을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같았다. 방송작가로 성공하거나 버티어 내려면, 자기 일을 무지 사랑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직업의식인지, 분야별로 글쓰기가 조금은 다른 것 같았다.

대체로 예능쪽 작가들이 톡톡 튀게 재밌게 썼고, 서정적인 작가들도 있었다. ㅋㅋ

암튼 좋은 간접체험이 되었고, 일반인으로서 조금이나마 깊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방송쪽의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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