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신형님으로부터 받은 예쁜 분수대.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 난다. 거의 반강제로 졸라대서 받긴 했지만 그래도 선물이기에 기분이 좋다. :)

 그리고 엘신형님을 따라해 본 인디언식 이름이 나왔다. Daisy Garish Mussel  - 훌륭하고 화려한 홍합, 또는 펄조개란다. 잠깐 실망할 뻔 했지만 형님도 머 힘찬 닭고기라는데.

 화사한 그림을 보아서 기분이 좋아졌고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서 기쁘다. 엘신님. 고마워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12-27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하하핫...나도 기쁘오, 화려한 홍합씨.ㅋㅋㅋ
뭐랄까, 깐따님 서재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처음부터 이 곳을 위해 존재한 사진이라는
느낌이랍니다. 음~ 선물하기 잘했다는 생각 ^^

깐따삐야 2007-12-27 01:59   좋아요 0 | URL
그쵸! 그 동안 넘흐 무난해서 지루했는데 서재가 단박에 화사해졌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힘찬 닭고기 형님.^^

Mephistopheles 2007-12-2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글로 하면 용감한 꾀꼬리가 나오고 영어로 하면 덩치토끼가 나오더군요.

깐따삐야 2007-12-27 02:01   좋아요 0 | URL
에이- 꾀꼬리 쪽은 아니다. 도리도리. 덩치토끼는 왠지 잘 어울려요!!

비로그인 2007-12-27 02:12   좋아요 0 | URL
나도 덩치 토끼에 1표 ㅋㅋㅋ

마늘빵 2007-12-27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훌륭하고화려한홍합이라. 괜찮은데요?

깐따삐야 2007-12-27 11:16   좋아요 0 | URL
첨에 이름 나왔을 땐 깜딱 놀랐는데 점점 더 맘에 들어요. 반응도 좋구요.^^
아프님도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요상할지 기대된다. 흐흐.

히야 2007-12-2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디언식새이름.. 예쁘네요

깐따삐야 2007-12-27 11:18   좋아요 0 | URL
히야님, 반갑습니다!
엘신님 서재에 가셔서 멋진 새이름을 찾아오시길 추천합니당.^^

웽스북스 2007-12-27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괜히 해봤다. 베일에 가린 허리통이라니 -_- Joy Veiled Beltline
아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꼭 해야지

깐따삐야 2007-12-27 20:29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인디언들이 여기 와서 페이퍼도 읽고가나봐. 어제 웬디양님이 다요트에 대해 쓴 건 어찌 알아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