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어메이징시리즈..ㅎㅎ 이번에는 귀여운 노란 병아리 이야기랍니다.. 댤걀에서 알을 깨고 나와서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로 살다가.. 어떻게 어른 닭으로 성장하게 되는지 한 권으로 쉽고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울 아이도 넘 재미나게 읽었던 재미난 자연관찰이었답니다.. 달걀이 닭이 되려면~ 귀여운 병아리가 표지 모델로 활약을 해 주십니다..ㅎㅎ 귀엽지만 특징이 잘 살아있지요.. 표지도 강렬하게 보라색.. 어메이징 시리즈는 표지색이 항상 강렬한듯 합니다.. 일단 암탉과 수탉의 차이점을 볼 수가 있어요.. 울 아이 그동안 닭~ 이라는 것만 알았는데 이번에 암탉이라는 말을 배웠답니다..ㅋㅋ 달걀에 노른자가 이제껏 병아리가 되는 줄로만 알았던 무식한 허험이..ㅡㅡ;; 배가 자라면서 노른자를 먹고 커가는 거였는데..ㅋㅋㅋ 노른자를 먹어서 병아리가 노랄까요? 푸힝.. 병아리에 대한 이야기만 나온게 아니구요~ 재미난 실험도 할 수 있도록 나와있답니다.. 넘 넘 맘에 들었어요.. 달걀을 아무리 꽉지어도 깨지지 않는 이유.. 또 컵에 넣었을때 둥둥 뜨는 달걀은 오래된 달걀..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라네요..ㅎㅎ 전체 책을 정리해 주는 부분이예요.. 댤걀에서 닭이 되기까지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해놨구요. 또 낱말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준답니다.. 생소한 낱말을 정리해주는 어메이징의 센스~ ㅎㅎ 이건~ 오래된 거잖아요~ 울 아이 이 부분을 용케도 기억을 하고 있네요.. 오래된 달걀이 물에 뜬다는거 말이예요..ㅎㅎ 그리고는 소금을 넣은건 왜 뜨냐고.. 이것도 오래된 거냐고 묻네요..ㅎㅎ 염도때문에 그렇다는거 말로 하는거 보다 아이와 함께 실험해 보면 좋겠지요? 언능 해 봐야 것어요~ 요 맘때 아이들이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고.. 뭐든지 왜요?라고 묻는 때죠..ㅎㅎ 열심히 세상을 탐구하는 아이의 호기심을 엄마가 모두 채워주긴 사실 힘들죠.. 하지만 책과 함께 어메이징 시리즈와 함께라면 좀 더 재미나게 호기심을 채워 나갈 수 있겠다 싶네요.. ^^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오잉? 아이가 보기에 넘 무서운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맨 헌터라는 제목 덕에 생긴 선입견 이었지요..ㅋㅋㅋ 부제로 붇은 심장을 보는 눈.. 이것도 좀 그런 느낌이었지요..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한 소년의 멋진 성장기~ 맨헌터 함께 볼까요? 왜? 맨 헌터지? 표지에 보면 루카라는 소년이 창과 칼을 들고 해를 등지고 있어요~ 심각한 표정에는 뭔가 결의가 가득한 눈이지요..ㅎㅎ 루카가 사는 곳에는 일종의 성인식을 하는데.. 성인식에서 각자 가슴에 품은 직업을 알게 된다는 군요.. 여러가지 직업이 있을 수 있는데.. 분류가 다 사냥꾼이예요..ㅎㅎ 배경이 약간 중세가 풍기는 설정이라 그런가 봅니다.. 물고기 사냥꾼, 새 사냥꾼... 루카는 어떤 사냥꾼이 되었을까요?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ㅎㅎ 루카는 인간을 사냥하는 사냥꾼이 되었답니다.. 인간을 사냥한다는 말에.. 움찔 놀라셨죠? 무조건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니 안심하시길..ㅋㅋ 유령처럼 걷기.. 참 재미나게 사진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이런 책 속의 팁 때문에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중간 여러가지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다 이야기 해줌 재미가 없겠지요?ㅎㅎ 직접 읽어 보심 더욱 재미날거라 생각되네요.. 어쨌든 루카는 사람의 심장이 진실을 말하는지 볼 수 있는 투시 능력을 가진.. 정말 특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 중 하나 였던 거지요.. 루카의 할아버지 역시나 그런 맨 헌터였구요.. 루카는 첫 사냥에 성공한 징표로 표식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넘 넘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꼭 판타지 소설같기도 하고.. 요즘 많이들 하는 RPG 게임 같기도 하고 말이죠.. 2편을 기대하게 하는 맨 헌터.. 궁금증이 생깁니다~^^
요즘은 땅이 참 없어진듯 합니다.. 쑥쑥 자라나는 식물들을 보며 자라는 것이 쉽지가 않지요..ㅎㅎ 다행히 저희 집 근처에는 짧게나마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민들레나 작은 풀꽃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올 여름에는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려면 지금 씨를 심어 줘야 하는데..ㅎㅎ 씨앗아~ 해바라기로 자라주렴~ 해바라기의 노랑과 잘 어울리는 청명한 파란색이 보기에도 넘 좋았는데요..ㅎㅎ 해바라기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어 더욱 좋았더랍니다.. 해바라기 씨가 싹이 나는 장면도 참 인상적이었구요.. 제가 알고 있는 해바라기의 꽃잎을 혀꽃이라고 부른다는 것도 처음 알았답니다.. 그리고 참 당연한 알이었는데 인식하지 못했던 것.. 씨가 되는 부분에 전부 꽃이 핀다는 사실... ㅋㅋ 씨가 맺히려면 꽃이 있어야 함이 당연한 거였죠.. 해바라기가 가을이 되면서 참새나 새들이 씨앗을 먹으면서 몇개는 땅으로 떨어지고 참새는 배 부르고..ㅎㅎ 해바라기는 그래서 그렇게 많은 씨앗을 만드나 봅니다.. 하단 사진은 해바라기가 자라는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해 주었답니다.. 해바라기를 보려면 지금 씨를 뿌리는게 맞네요..ㅎㅎ 해바라기 씨 심는 법도 친절하게 나와있구요.. 해바라기의 일생을 도식으로 그려 놓은 것도 재미났구요..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리는 것도 재미난 실험이 되겠지요..ㅎㅎ 또하나 좋았던 것은 책 중에 나왔던 단어를 정리해 주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생소해 할 수 있는 단어라 다시 한번 정리해 주니 단어도 익히는 기회가 되겠지요 울 공주님 종알 종알 보시네요~ 책을 한번 보고 두번째 보던 사진인데요.. 놀라워라.. 내용을 많이 기억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는 동화책을 읽듯이.. 말을 지어서 이야기 해요.. 아직 글을 모르니 상상하여 읽기(?) 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울 아이 두돌쯤 되었을때 자연관찰을 들여줬지요.. 전집으로.. 그런데.. 책장에 꼽혀서 많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한 권씩 보고 싶은 책을 사봄 될걸 싶었답니다..ㅎㅎㅎ 파랑새의 재미난 책 다음엔 어떤걸 볼까 싶네요..^^
열렬하게 무엇인가 하고 싶어 했던게 어제 였는지.. 무엇가 심하게 좋아해 봤던 적이 언제였는지.. 아득한 생각이 듭니다..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고.. 또 이루게 되는 과정.. 이건 정말 멋지고 환상적인 일인데요.. 나이가 들 수록 이런 멋진 감정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위해 과감했던 한마리 생쥐 이야기..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를 보고 제 마음이 꿈뜰 했답니다.. 열정이 있는 생쥐를 소개합니다~ 표지에 나온 생쥐가 바로 주인공 이랍니다.. 이 쥐는 어느 여관에 살고 있는데.. 그 곳에는 집시들이 와서 노래하고 춤추곤 했답니다. 생쥐는 연주하는 집시들을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발랄라이카를 만들어 줍니다. 생쥐는 멋진 생각에 빠지며 발랄라이카를 처음 연주해 보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요..ㅎㅎ 집시 할아버지를 따라 집을 몰래 나오게 되지요.. 발랄라이카가 너무나 배우고 싶었거든요..ㅎㅎ 열심히 배운 덕에 이제 발랄라이카를 잘 연주하게 되었지요.. 그 사이 엄마가 아팠고.. 여동생이 주인공을 데리러 왔답니다. 집으로 돌아왔고.. 여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지요.. 다른 형제들도 악기를 배워서 함께 연주를 했다네요..ㅎㅎ 생각만 해도 재미난 장면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책 끝 부분에 스키를 타는 생쥐를 보면 그게 주인공인지도 모르니 따라가 보래요.. 발랄라이카~ 뭐예요? 저도 발랄라이카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울 아이도 처음 들었겠지요..ㅎㅎ 발랄라이카는 키타처럼 생겼어~ 했더니.. "세모네요~" 하네요.. 생쥐가 왜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어했는지.. 울 아이는 알게 되었을까요? 무엇인가 하고 싶어하고.. 그 하고 싶음 마음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 열정이 성공을 부르는다는 멋진 이야기.. 울 아이도 이런 열정이 있는 아이로 자라주길 읽어 주는 내내 바랐답니다.. 물론 중간에 가출하는건 안되겠지만요..ㅋㅋㅋ
아이와 놀아주기.. 정말 쉽지 않답니다.. 항상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시간도 내야 하고 말이지요..ㅎㅎ 이러다 보니 여행은 정말 크게 맘 먹지 않으면 넘 힘든게 사실이죠.. 그리고 정보를 모르니.. 어째요.. 더욱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구세주(?) 같은 책이 나왔어요..ㅎㅎㅎ 우리아이 재능개발 여행.. 정말 알차게 구성이 되 있어 두번 만족했답니다~ 어디가 좋을까? 표지도 넘 상큼하니 55개의 여행 장소를 소개했다는 군요.. 우와~ 그리고 책속에 4가지 분류로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 있어 보기가 넘 좋았답니다~ 여행지도 각 지역별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가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서울 부분에 소개된 삼성어린이 박물관~ 모습이랍니다.. 작년인가 울 아이도 함 갔었는데.. 정말 재미나 하더라구요.. 큰 아이들이 많아서 끼어 신나게 놀지는 못했는데, 다시한번 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각 장소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엄마의 비책, 소요시간 등 여러가지 정보를 쏙쏙 넣어놔서 시간을 배분하거나 할때 넘 좋았어요..^^ 또 요금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히 나와서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예측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답니다.. 이렇게 놀아요는 어떤 것을 하면 놀지 알려주는 부분이었는데, 놀이 가이드라 보심 될듯합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외출했을때 일어날 수 있는 아이의 특이 반응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준 부분이랍니다. 문제 아이는 없다~ 아시죠? ㅎㅎ 요모조모 정보 모음은 주번에 식당이나 좋은 곳을 알려주는 부분이랍니다~ 여행할 때 무척이나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참~ 신선하다 생각했던 부분은 여행을 다녀와서 아이에게 더 깊은 추억과 의미를 부여해 주는 부분이었어요. 요즘 책을 읽고 독후활동 해주기가 붐인데.. 여행하고 활동하기도 참 좋으네요. 울 아이가 가본 곳도 몇곳 되었지만.. 못가본 곳이 훨씬 많았고.. 아름다운 곳이 넘 많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또 아이를 중심으로 아이가 어떤 곳에 가면 즐거울 수 있는지 나와 있어서 초보 엄마들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될 수 있었구요.. 저처럼 게으른 엄마들에게 여행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려 줌으로해서.. 그냥 떠나는 용기만 있음 되게 해주었답니다..ㅋㅋ 울 아와 나들이 이제 시작해야 할 때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