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만화 안 좋아했던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ㅎㅎ 저 역시나 만화 무척 좋아했고.. 커서도 좋아했던 작품이 있었지요.. 그 대부분이 일본만화.. 요즘 우리나라 만화 작가들도 정말 기발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 주시는 분들이 많지요.. 화려하고 멋진 그림들에 길이 들여진 저의 눈.. 캄퍼의 개구쟁이를 보고는 참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ㅎㅎ 캄펑에 태어나 중학교에 가기 까지.. 이 이야기는 작가의 자전적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작품인데요..ㅎㅎ 주인공 라트는 시골에서 태어 났답니다.. 처음에 캄펑이라는 지역에서 태어난지 알았는데.. 캄펑이 시골이라는 뜻의 말레이시아 어였네요..ㅋㅋ 엄마가 애지중지 아이를 보살피는 모습이 우리나라 엄마들과 다르지 않지요? 조금 큰 라트는 개구쟁이 짓을 많이 하며 자라지요.. 어느날은 엄마가 엄하게 금해 놓은 곳을 가서.. 엄마가 무척 화를 내기도 햇지요.. 엄마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게 된 날이기도 했다는 말이 참 재미났어요..ㅋㅋ 라트가 조금 자라서 이제 경전을 읽을 수 있는 서당 같은 곳을 다니게 되었어요.. 라트의 아빠가 작은 회초리를 건네며 말을 바른길로 인도해 주십사 하는데.. 선생님은 이미 커다란 회초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하지만 라트는 삼형제와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삼형제는 너무나 재미난 것을 라트에게 많이 알려주었지요.. 물고기 잡는 법이나 수영하는 법.. 라트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친구들이었지요.. 이러다 보니 학교에 가서는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러니.. 성적도 좋지 못했구요.. 그러다~ 성인식을 받게 되고..ㅎㅎ 모습이 넘 웃기지요.. 텐트를 쳐 놓은 모습..ㅋㅋ 삼형제들과 여전히 어울려 불법으로 광물케기를 하다가 호되게 혼이 나기도 했답니다.. 아버지는 결단을 내려.. 숲을 보여줍니다... 곧 라트의 숲이 될거라고.. 라트는 크게 자극을 받았고.. 열심히 공부했지요.. 그리고는 도시의 학교에 합격을 해 캄펑을 떠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답니다.. 한 소년이 나서.. 자라는 모습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까지.. 정말 넘 넘 잘 그려낸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만화 형식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구요..ㅎㅎ 말레시아에서는 만화가 많이 발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넘 잔잔하고 멋진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큰 아이들이라면 엄마 아빠 세대를 함께 공감할 수 있겠다 싶었구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기도 했고.. 다른 문화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아이를 낳아 본 주부들 이라면.. 골반틀림 많이들 느끼지 싶어요.. 저도 임신 중에 골반이 틀렸다는걸 크게 느꼈던 사람 중 하나지요.. 그도 그럴것이 울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한 자세를 고수했던 고집불통이어서 제 골반도 당연 틀어 질 수 밖에 없었다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럼 골반이 틀어 졌는지 어찌 아냐구요? 전 배꼽이 그 전에는 똑바로 1자였는데.. 아이 임신중부터 낳고 나서는.. 한쪽으로 휘어졌답니다.. ^^;; 허리도 넘 넘 아프고.. 이렇게 틀린 골반을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까? 하루 1분씩 3번이면 충분해~ 표지도 참 단순하고..ㅎㅎ 쉽게 그려진 듯한 주인공이 나옵니다.. 하지만 참~ 날씬하네요..ㅎㅎ 자 우리의 골반이 어떻게 되어있나 볼 수 있는 장면... 저나 대부분 엄마들의 골반이 위에 사진 같은 거죠.. 골반이 열려있다.. 하단 사진처럼 골발을 닫아 주면 날씬해진다는 거죠.. 골반을 제 자리로 보내면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자세가 바르게 되고.. 바르게 되니 각선미도 살아나고.. 노폐물도 빠져주고.. 오후~ 언능 해 보고픈 맘이 굴뚝 같지요..ㅎㅎ 하는 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얹고..ㅎㅎ 그담 궁금하죠? 직접 사서 보셔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요..^^ 제가 해보니.. 오후~ 한번 했을 뿐인데.. 몸에 열이 확~ 났다는 사실.. 아주 단순한 동작인데도 그렇답니다..ㅋㅋㅋ 골본 닫힘 체조외에 여러가지 체조들이 많이 나와요.. 모두 궁극적으로는 골반을 닫히도록 도와주는 체조들이지요.. 숙면을 취하게 하는 체조나 붓기를 빼주는 체조..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할 수 있는 체조.. 정말 다양해요.. 하나 하나 주옥같은 체조라고나 할까요.. 아웅.. 책 넘 넘 맘에 들어요.. 요 부분을 특별히 찍은건.. 요즘 저의 증상과 너무나 딱~ 맞아서 예요.. 자꾸 다리가 붓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줘야 한나네요..ㅎㅎ 그리고 체조도 해주어야 하구요.. 몸의 자세를 바로 잡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살이 있더라도 몸이 바르게 쫙~ 펴져있으면 뚱뚱해 보이지도 않을거구.. 또 몸의 순환도 잘 될테니까요.. 책에서 제시해 준 대로 틈틈이 하루 3번씩 해서 바른 골반을 가진.. 175센치 52kg 날씬한 몸매로 꼭 돌아 가것습니다~~^^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세상에 대해서 무척이나 궁금해 하는거... 많이 느꼈답니다..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함께 많은 것을 보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또 현실이구요..ㅎㅎ 또 직접 다니면서도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이 있지요.. 예를 들면 지도 보는법? ㅎㅎ 울 아이에게 꼭 맞는 첫 지도책 마법의 지도야 세상을 다 보여줘~ 를 만났답니다~ 동화 책 같아요~ 귀여운 꼬마 남자아이가 주인공인 책이랍니다..ㅎㅎ 지도 책이라고 딱딱한 내용일 거라 생각하면 오산.. 지도 책인데 스토리가 있답니다~.. 요 남자 아이가 이불에 쉬~를 하고는 그걸 말리려고 널다가 이불과 함께 두둥실 하늘로 날아 가게 된답니다.. 점 점 위로 올라가면서 우리 나라를 보게 되지요.. 정말 작게 보인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인구나 북한의 인구도 알 수 있도록 해 놨구요.. 더 높이 올라가자 지구 전체가 보입니다..ㅎㅎ 땅과 바다로 이루어 지는 지구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 바다기 때문이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답니다~ 오줌지도가 말라가자 지도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요.. 그러다 어느 마을에 쿵~ 하고 떨어졌는데.. 웬 삽살개네 집이었어요..ㅎㅎ 삽삽개와 함께 또 즐거운 지도 보기를 배운답니다.. 기억이 아련한 저 기호들..ㅋㅋ 울 아이는 재미난 동화로 보니 넘 좋네요~ 방향을 표시한 것에 알려보기도 하고.. 또 책 중간에 펼치는 부분이 있어서.. 펼쳐서 대륙별로 볼 수도 있었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아이시아~ 나라도 참 많네요..ㅎㅎ 남극과 북극도 잊으면 안되지요.. 꼼꼼하게도 용어 설명도 되어있답니다.. 남극에는 펭귄이 북극에는 북극곰이 살고 있답니다..ㅎㅎ 지도 넘 좋아요~ 별책 부록으로 들어있는 세계지도.. 넘 넘 좋아하네요..ㅎㅎ 얼마전에 지구본을 사줬더랬는데.. 지구본과 함께 넘 좋아했어요.. 우리 나라를 찾아 보기도 하고.. 미미 공주와 함께 자다고 하며 놀기도 하네요.. 무슨 나라가 이렇게 많나~ 하는 울 아이..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거 울 아이는 알까요? 허긴.. 저도 잘 느껴지진 않네요..ㅎㅎ 고작 가본 곳이라면 태국이 전부니.. 이 많은 나라를 한번씩 다 가봄 정말 좋겠다 싶습니다.. 아이들은 꿈을 꾸는 대로 뭐든 될 수 있지요.. 그 꿈을 꾸게 옆에서 도와 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지도를 보면서 그 꿈을 조금씩 넓혀 주고 싶네요.. 나중에 울 아이와 세계 여행도 꼭 하고 싶구요~^^
생각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아주 깊고 철학적인 이야기..ㅎㅎ 하지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해 놓은 책이 있답니다.. 나온지가 꽤나 되었는데.. 오홍.. 이제서야 알게된 정말 금쪽같은 책.. 생각.. 생각은 어떤 걸까요? 어떤건데요? 표지도 참 특이하지요..ㅎㅎ 모자를 깊숙히 눌러쓴 그런데.. 위에 보면.. 저금통같은 틈이 있어요.. 정말 볼 수록 재미있고 의미있는 그림인듯합니다.. 간지 부분의 아이들이 나비를 보고 있는 모습..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게 하더라구요.. 책의 시작은 생각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으로 시작을 합니다.. 생각은 옛 사진 같기도 하답니다.. 음.. 정말 그런거 같았어요..ㅎㅎ 생각으로 과거의 추억도 넘겨 볼 수 있으니 말이예요.. 투명한 유리컵 같기도 하다.. 책 같기도 하다..ㅎㅎ 어쩜 이리 재미난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려진 그림들이.. 무척이나 특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생각은 나만의 보물상자 같다~ 에서는 아이가 정말 상자가 되어있네요.. 우리 생각에 저렇게 뚜껑이 달려 있다면 정말 재미날거란 생각도 듭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생각에 대한 정리를 해 주었어요.. 생각으로는 뭐든지 할 수 있고... 모든 것이 될 수 있다네요.. 맞지요..^^ 오~ 더 뒷 페이지로 넘기니.. 보너스가 있네요..ㅎㅎ 생각이라는 글자를 자 모음으로 나눠서 재미난 그림으로 그려 놓았어요.. 작가가 외국인인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번역본에만 있는 특별한 페이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답니다..ㅋㅋ 생각이요~ ? 책을 보시는 울 꼬맹이 공주님..ㅎㅎ 생각은 연기와 같다는 부분을 보면서.. 귀에서 뭐가 나와요? 라며 묻습니다..ㅎㅎ 읽어 주니 아~ 합니다..ㅎㅎ 그리고 책을 중간쯤 읽었을때.. "서연이는 생각이 뭔거 같아?" 했더니.. 머리를 긁적입니다.. ㅎㅎㅎ 그러구는 "엄마랑 공연 본게 생각나~" 합니다.. 책 마지막 부분을 오려서 자모음을 조합해 글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즘 한글 공부를 시작한지라.. 아는 자음도 있고..ㅎㅎ 즐겁게 풀칠을 해 주십니다~ 생각이라는 추상적인 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잘 설명해 주었구요.. 또 생각에 대한 정리도 할 수 있는 책이지 싶었어요..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었답니다~ 울 아이도 깊은 생각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아이들 어렸을 적에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놀이죠..ㅎㅎ 놀면서 아이들은 규칙을 알게 되고 더 어렸을 때는 신체를 발달 시킨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부터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정말 딱~ 맞는 최적의 놀이 책이 있답니다.. 바로 짐보리 놀이..^^ 백일 좀 넘은 조카에게 선물할 예정인 이책.. 어떤지 궁금하시지요? 어떤 놀이들이 있을까요? 표지도 무척이나 산뜩한 놀이책...ㅎㅎ 외국인들이 대거 등장해 주신답니다..ㅎㅎ 다정하게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이뻐 보인답니다.. 하단 사지은 책을 보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부모가 보는 부분, 아이가 보는 부분, 어떤식으로 놀아줄지.. 또 어떤 놀이로 확장해 줄지 아주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어린 아가들에게 손가락 놀이부터 흐들어 보는 놀이..ㅎㅎ 저도 예전에 울 아이에게 통에다 곡식을 넣어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소록하게 나네요.. 본능적으로 알았던듯 합니다..ㅋㅋ 둥글게 모여 친구들과 노는 방법이나 목욕을 하면서 노는 방법.. 비가 오게 해 주는 놀이..ㅎㅎ 아이가 정말 좋아하겠다 싶어요.. 주방 도구라고 못가지고 놀게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엄마 가방에서 이것저것 꺼내 보면서도 놀이를 할 수 있고.. 집에 있는 자동나 색깔들을 이용해 분류도 학습할 수 있답니다.. 그냥 모든 것이 놀이이고 학습인 거지요..^^ 레인 스틱은 울 아이 아렸을적에 문화센터에서 본 기억이 나서 찍어 봤어요.. 작은 공들이 흘러내리면서 비소리 같은 걸 낸답니다..ㅎㅎ 이렇게 장난감으로 놀아도 좋겠고 비 오는날 직접 나가서 들어 봐도 좋겠지요.. 아이는 부모와 함께라면 어떤 놀이도 좋아하니까요.. 좀 더 일찍 책을 알았다면 참 좋았을 터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울 조카는 다행이네요.. ㅋㅋㅋ 어렸을때부터 아이의 감각을 자극해 주면 아이가 더 똑똑해 지는거.. 이제는 모든 엄마들이 알지 싶어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아이와 열심히 놀아줘야겠다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