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보물찾기] 달력을 완성하라~

이탈리아에서 보물찾기 1 ㅣ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27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8월

아이세움의 보물찾기 시리즈.. 정말 넘 넘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요...ㅎㅎㅎ

정말 어쩜 이리 재미나게 학습만화를 만드시는지.. 보면서 늘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신기함이 가특한 나라..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두권으로 구성되는데요.. 이번에는 첫번째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피자만 알았던 나라..ㅎㅎ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피자와 파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의 여려 사람들이 사랑하는 메뉴이기도 하고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맛을 지닌 이탈리아를 여행을 한답니다~

주인공은 지팡이와 도토리~~ ㅎㅎ

두 개구쟁이가 어떤 모험을 펼칠지 궁금허지요~

팡이와 토리는 세계 퀴즈 대회에 초대를 받습니다..

둘다 자기만 된 줄 알았지만.. 사실 둘다 되었어요..ㅎㅎ

우승을 위해서 둘은 합심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팀을 이룬답니다~

보물찾기 시리즈는 중간 중간 팁들이 나온다고 말씀 드렸지요?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것도 알려주고..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알려준답니다~

퀴즈 현장.. 정말 박진감 넘치는 퀴즈 행렬..ㅎㅎ

퀴즈 문제를 보면서 아이는 재미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대 달력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요~

이 달력을 다 맞추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또한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ㅎㅎ

복식에 대한 부분이 팁으로 나와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요..ㅎㅎ

그냥 걸친 듯한 옷 들이.. 모두 이름이 따로 따로 있었네요..

예전 우리나라처럼 여러 옷을 껴 입는 것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달력의 조각들이 다 맞추어 질거라는 예시를 하면서 끝이 나는데..

어떤식오 어떻게 맞춰지고..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넘 궁금하더라구요..

이탈리아는 그 역사 만큼이나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자나 파스타처럼 세계적인 음식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이 이탈리아를 알고 있다는 것은

부러운 부분중 하나였구요..ㅎㅎ

우리 나라 불고기도 세계로~ 세계로~~ 갈 수 있음 참 좋겠는데요..ㅎㅎ

아무튼 토리와 팡이의 다음 모험 이야기가 넘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

[명탐정과학수사파일] 범인은 누구일까?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3 : 크리스마스의 악몽 - 과학 심리 추리 동화 ㅣ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3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8월

아이세움에서 명탐정 과학수사 파일 나오는거 아시죠? ㅎㅎ

이전 2번에서는 오물 사건을 다루었었는데요~ 이번에 그 후속작이 바로 나왔어요..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라는 제목이구요.. 역시나 이지성과 한마음의 활약이 아주 재미나고

눈이 부시답니다~ 크리스마스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또다시 시작되는 수사~

우리의 주인공 이지성과 한마음... 이지성이 사실은 여자아이란거.. 아시죠? ㅋㅋ

이번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등장인물이 그래서 주로 요리사들 이예요~

사건은 한마음이 이지성 할머니에게 초대를 받은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전 사건에서 이지성과 친하게 되었고.. 할머니와도 알게 된 것이죠~

이지성의 집은 다른 집들과 조금 다릅니다.. 온갖 실험 기구도 잔뜩 있거든요..ㅎㅎ

엄마 아빠가 과학자 셨답니다.. 역시 환경이 중요하죠?

이지성의 집에 갑작스런 정전으로 할머니와 셋은 레스토랑에 방문하게 되어요

방문한 레스토랑은 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지요..

요리사들의 모습도 보이는 가운데.. 또다시 정전~

한마음은 어두움에 대한 공포가 있어 이지성의 손을 꽉~ 쥡니다~

그 어둠을 틈타 범죄는 일어 납니다.. 바로 주방장이 죽었던 것이지요..

처음에는 단순 사고라 믿지만 점점 파고 들수록 살인임을 알게 됩니다..

살인자를 밝히는 과정은 책으로 직접 보시면 더욱 흥미 진진 하시리라 생각이 되요~ㅎㅎ

책 중간 중간에 Tip 들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요.. 멍이 왜 들까? 요런 알짜 Tip들 넘

좋더라구요..ㅎㅎ 어른 저에게도 아주~ 좋은 정보가 되어 주었답니다~

책 뒤편에는 실험하는 것이 나와요..

과학적 실험을 하는 도체 실험과 이기심을 실험하는 것이 나온답니다..

이기심 실험에서는 정말 이런 아이가 있을까? 했는데요.. 함 실험들 해 보셔요..ㅋㅋ

명탐정 수사파일 보면서 울 아이가 이지성이나 한마음 처럼 똑똑하고

야무지게 자람 참 좋겠다~ 였어요..ㅎㅎ 어쩜 그리 생각을 잘 하고 관찰을 잘 하는지요..

요런 책은 아이들의 과학자적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답니다~

다음은 어떤 내용일지 벌써 기다려 집니다~^^

[또박또박 말해요] 말하기 세가지 법칙 알아?

또박또박 말해요 ㅣ 살림어린이 그림책 21
줄리아 도널드슨 글, 카렌 조지 그림, 박진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8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 중 하나가 뭘까요?

바로 말의 전달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울 공주님도 웅얼거리며 말 했던 시기가 있던 듯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달 받고.. 다시 그 말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은 참 중요하죠..

그건 어른이 되어서도 실감하는 부분입니다.

어렸을 적 부터 또박또박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책 또박 또박 말해요~

세가지 법칙을 기억해 둡시다~

귀여운 남자 아이 프레드가 주인공 이랍니다..ㅎㅎ 아이는 어느날 나무에 걸린 요정을

도와주게 된답니다.. 도움을 받은 요정 벨은 프레드의 소원을 들어 주기로 해요~

소원을 말해 보라는 말에 프레드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조그맣게 강아지를 갖고 싶어~ 라고 합니다..

이렇게 조그마게 말하면 알아 들을 수가 없어요..ㅎㅎ

그래서 그럴까요? 프레드는 물고기와 함께 놀게 되었데요~

계속 계속 시도하지만.. 프레드가 웅얼거리며 말하는 바람에 소원은 번번히

빚나가 버립니다..ㅎㅎ 박쥐와 꺼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 참 재미나죠?

요정 벨이 속상해서 울자.. 요정 여왕님이 오셨어요~

벨이 잘 못된 것을 만들어 낸 데에는 프레드의 웅얼거리는 말투 때문이었다고 일러주며

말 할 때 지켜야 하는 세가지 법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이후 프레드는 세가지 법칙을 지켜서 말 하니.. 소원은 잘 이루어 졌다네요..ㅎㅎ

맨 마지막 간지에는 프레드가 강아지와 함께 노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웅얼거리며 말하지 않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서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지요..ㅎㅎ

공주님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되새김질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이이의 의도를 몰라줄 때 전 참 속상하더라구요..

그럴 때 마다 또박 또박 말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는데요~

책을 보면서 프레드의 경우를 재미나게 보니..

아이가 더 쉽게 받아 들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이 아는 것과.. 그 것을 표현 하는 것은 다르지요..

많이 안다고 다 잘 표현할 줄 아는 것은 아니니 말이지요..ㅎㅎ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잘 표현하는 능력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참 중요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또박또박 말하기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프레드처럼 웅얼거리며 말하면.. 요정조차 소원을 제대로 못 이루어 준다는

아주 재미난 설정으로.. 아이에게 또박 또박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유아들이 봄 참 좋겠다 싶었답니다~^^

[흥부전 부를 탐하다] 재미난 그림으로 보는 고전~

흥부전 : 부를 탐하다 ㅣ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4
최문애.박선희 지음, 최지경 그림 / 휴이넘 / 2011년 7월

휴이넘 고전 시리즈~ 벌써 4번짼가 싶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흥부전이랍니다..

흥부전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더랬는데.. 음.. 사실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네요.ㅋㅋㅋ

부제는 부를 탐하다.. 랍니다.. 제목도 어쩜 이리 멋집니까..

재미난 그림이 흥미로워요~

표지.. 아.. 놀부 어쩜 저리 딱~ 제가 상상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지요..ㅎㅎ

살도 퉁퉁하게 찐데다.. 정말 심술이 많아 보이는 얼굴과 표정을 짓고 있어요~

그 앞에 정말 삐쩍말라서 해골처럼 보이는 흥부와 흥부부인이 박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흥부전의 배경은 조선후기.. 이미 조선후기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번 나왔죠..

기존 가지고 있던 신분사회가 서서히 붕괴되는 현상을 흥부전에서도 볼 수가 있답니다~

흥부의 자식들이 많다는 것은 알았으나.. 정말 저리 많았답니까? ㅋㅋㅋ

고전의 확실한 뻥~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식들이 너무나 많아서 옷을 일일이 해 입히기

힘들어서.. 구멍만 뚫어서 머리를 넣게 했답니다.. 이 부분 넘 넘 웃겼어요..

하나가 화장실 가면 나머지도 주주룩 따라가야 한데요..

책 중간 중간 정보페이지를 넣어 놨어요.. 시대상도 보고 그림도 보고~

드디어 흥부가~~ 제비에게 박씨를 받았습니다~

박씨에서 열린 박에서~~ 저렇게 많은 것들이 나옵니다..ㅎㅎ

그동안 너무나 배가 고팠다먀 한 사람당 한 가마니씩 밥을 했데요..ㅋㅋㅋ

참~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지요~

끝 마무리는 흥부와 놀부가 사이좋게~ 잘 살았다로 끝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합니다..ㅎㅎ

조선 후기 시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책 뒷부분에서 정리를 싹~~ 해줍니다..

일을 하는 데도 궁핍하다~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싶어요..

현재도 열심히 일 하지만.. 여전히 가난을 면하기 힘든 사람이 많지요..

그래서 요즘은 로또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흥부처럼 인생역전~ 해 보고 싶어하지요..

로또가 되어도.. 집 한 채 지대로 못 산다니.. 흥부만은 몹시 못합니다만..ㅋㅋㅋ

휴이넘의 고전 시리즈~ 재미나게 볼 수 있어서 초등학생에게 딱~ 좋다 싶어요~^^

[과학 두뇌 만들기] 과학적 사고 이제 시작하자~

과학 두뇌 만들기 1 - 내 안에 숨은 과학의 씨앗을 깨워라 ㅣ 아이세움 열린꿈터 8
다이앤 스완슨 지음, 윤소영 옮김, 박성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과학이라는 말이.. 사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과학은 이미 우리 생활 안에 있다는 거죠..

무슨 일을 할 때.. 순서를 착착 정해서 진행하면.. 어영부영 시작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짧게 걸리고.. 또 완벽하게 일을 해 낼 수 가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우리는 체계적인 생각을 하렴ㄴ 어째야 할까요? 바로 과학적인 두뇌를 만들면

되는거예요..ㅎㅎ 어떻게 하는지 함 살펴 볼까요?

과학 두뇌를 만들려면~

표지는 귀여운 아이가 물음표와 느낌표를 달고 나왔습니다..

물음표와 느낌표.. 이게 무엇이지? 질문하고.. 아하~ 하고 알게 되는 것..ㅎㅎ

표지만 보고 어떤 것들이 연상되는 가운데.. 목차를 흩어 봤어요..

과학적 뇌를 가지려면~ 끊임없이 질문하고... 상상하고, 끈질기게 계속해야 한다네요..

간혹 울 아이가 어떤 것에 집착을 하면.. 그냥 잊어~ 하는데..

과학적 힘을 키워주려면 끈질기게 찾도록 둬야 하는 건가 봅니다..^^;;

책을 펼쳐보면.. 꼭 노트에 글을 써 놓은 것 처럼 줄이 쭉쭉 쳐저 있답니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도 읽기 쉽겠다 싶었어요..

줄이 쳐저 있으니.. 가독성 확~ 올라갔구요.. 거기다 중요 문장에는 요렇게~

색까지 칠해 줍니다..ㅎㅎㅎ 아.. 직접 칠 필요가 없어요~

과학두뇌를 갖기 위한 노력 나무가 보입니다~ㅎㅎ

하나씩 찬찬히 살펴 보면서 어떻게 실천 할 것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과학자들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니.. 마음에 쏙쏙 와 닿습니다~

수많은 질문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 가는 것 중요하니 다시 한번 강조~ㅎㅎ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두뇌 게임하는 법도 나와있답니다..

굳은 머리를 굴려 보는 시간이 되겠지요? ㅋㅋ

상상이 풍부한 사람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이미 모든것이 정적인데.. 아이들은 아니잖아요..

멈춰있는 것을 보고 끝없이 펼쳐내는 상상..ㅎㅎ 그것은 가장 큰 힘이다 싶습니다~

요즘.. 제가요.. 30대 후반이 되어가고 있다보니..

워킹메모리가 딸림을 느껴요.. 예전에는 분명히 더 짧은 시간에 더 완벽히 했던것 같은데..

뇌가 느려짐을 느끼는 것이지요..ㅋㅋ

요 책 보면서 저도 다시한번 체계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훈련을 해야 겠다 싶었답니다~

물론 울 공주님에게도 실천해 주어야 겠구요~ 초등학생들에게 아주 딱~ 맞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