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이자벨 푸제르 지음, 멜라니 알라그 그림, 김수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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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고 정신 없었던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네요..ㅎㅎ

이 비가 그치면.. 추워진다하네요.. 가을을 만끽하기도 전에.. 가을이 점점 가버리고

있어서..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울 공주님 초등 입학이 몇개월 남았는데.. 주말동안 공주님과 씨름을 한 문제가 있어요..

입학에 대한 걱정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몇시에 끝나고.. 엄마는 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올 수 있냐.. 등등..

눈물 바람으로 물어대는 공주님.. 짜증이 슬쩍 올라왔더랍니다.. ㅋㅋㅋ

이렇게 걱정많은 공주님에게.. 초등학습 조금은 시켜 주는 것은 어떨까 싶었어요..

 

 

오~~ 짤막하게 읽기 쉽게~

 요 책.. 짐 인터파크서 반값 대박 할인을 하고 있답니다.. 헤헤헤..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수록이 되어 있어요.. 울 공주님이 단연 관심있는 분야는 역시나.. 우리 몸 이야기..ㅎㅎ

 

첫 페이지부터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아기 이야기가 나옵니다..

쌍둥이가 왜 생기나요.. 요 부분 관심 급~~ ㅎㅎ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일란성과 이란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었음 좋았을껄.. 하는 점이예요..

위 사진에서는 일란성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있었서.. 이따 집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 나누자.. 했답니다..

 

거미가 왜 거미줄을 만드는지 아냐.. 물으니.. 울 공주님 하는 말..

나 알아~~ 당연히 자기 집이니까 그렇지... 이럽니다.. 하하하하..

내용을 쭉 보면.. 조금 잊고 있던 상식들이 소록소록 해서 저에게도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싶었어요..

 

책 중간에 아이가 풀어 보는 페이지도 있었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들였던 하늘의 색이라든지..

구름의 색이 왜 그 색인지.. 등에 대한 물음의 답도 알 수 있답니다..

 

 

쌍둥이가 왜 태어나지? 

공주님.. 맨 처음 관심을 갖는 것은 역시나.. 아기가 나오는 부분이예요..

여아라 그런지.. 임신 출산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더라구요.. 한 때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겠다고 한 적도 있을 정도지요..ㅎㅎ 다태아에 대한 부분이 아주 신기 한가봐요~~

일란성 이란성에 대한 말을 제가 언급했더니 어찌 다른지 궁금해 하네요..ㅎㅎ

 

 엎드려서 볼 건 다 보시는 공주님.. 짧막한 글이라 부담없이 본인이 보고 싶은 부분을

골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직 생소한 단어들이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엄마가 도와 주면 된답니다~

 

무척대고... 초등학교는 무섭다 생각하시는 공주님..

아마도..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무슨 소리를 들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두려움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노력해 주고..

응원해 주어야 겠다 싶었답니다.. 열심히 배경 지식도 쌓으면서 말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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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지식백과 : 공룡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린이 첫 지식백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글.사진, 손수연 옮김 / 키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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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불금.. ㅎㅎㅎ

근데 저는 이게 즐거워서.. 불금.. 이라 하는지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 봐요..

뭐.. 어쨌든지.. 금요일이면.. 그래도.. 이틀 쉴 수 있다는 여유가 생겨그런지..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헤헤헤~

울 공주님은 오늘 어린이집서 생일잔치가 있다며.. 친구 축하해 줄 마음에 들떠서

갔는데..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고 있는지 모르것네요..

공룡 사전은 그동안 많이 봐왔었는데요.. 이번엔 좀 다른 형식으로 정리된 공룡사전을

만나봤어요.. 특이하게도.. 크기별로 나눠 논 공룡사전이랍니다....ㅎㅎ

 

 

우와~~ 정말 커다랗기도 하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공룡사전은 크기별로 공룡을 분류했어요..

그 동안 봤던 것들은 대부분 육식, 초식 이런식의 분류가 많았는데요.. 크기별로 해 놓으니..

또 신선한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작은 공룡부터 거대한 공룡까지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이 되어요~

 

오~~ 정말 지금의 새 정도의 크기의 공룡입니다.. 다리도 달린 것이 사뭇 다른 형태이지만

날개가 촥~~ 펼쳐지니.. 새 종류가 맞는 듯 해요.. 요걸 보니.. 아바타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요리 생겼지만 커다란 새를 타고 다녔던.. ㅎㅎ

비교 사진은 하단 사진의 오른쪽 끝 부분에 있어요.. 사람보다 많이 작죠?

 

큰 공룡에는 트리케라톱스가 있네요.. 공룡의 몸집이 워낙 큰 것들이 많아 그런지..

카테고리가 작은 공룡에서 바로 큰 공룡으로 넘어가요..ㅎㅎ

사람과의 비교 사진을 보니.. 오.. 정말 꽤나 급니다.. 뼈 사진도 볼 수 있어요..

트리케라톱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가 아닌가 싶으네요..

 

다양한 여러 공룡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이름의 공룡이 하나 보이네요..

친다오사우루스.. 하단 사진의 공룡인데.. 조 뿔같이 생긴 곳에서 소리가 난다네요..ㅎㅎ

신기하죠..

 

큰고 커다란 공룡을 넘어서 거대한 공룡 페이지로 왔습니다~

정말 어마 어마하게 거대한 공룡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초식공룡들이 등장을

하여 줍니다.. ㅎㅎ 사실 제가 보기에 비슷비슷 한듯 한데.. 이름이 다 다르네요..

 

 

티라노사우루스는 무섭다며...

공주님.. 참 우습게도.. 예전에는 티라노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를 즐겨 보시더니..

요즘은 무섭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나이들면.. 무서움이 느나봐요.. 하하하

집에 티라노 인형도 꽤 큰게 있는데.. 잘 가지고 놀았으면서.. 풋..

 

그러면서 고른 것이.. 작은 공룡입니다..ㅎㅎ

작은 새 종류의 공룡이 자기는 보고 싶다하네요..

또 사람과의 비교 사진을 보면서.. 사람이 이렇게 작냐며 신기해 합니다..

역시 이야기로 하는 것보다.. 비교 사진을 보는 것이 이해가 훨씬 빠른가 봅니다..

 

 

이제까지의 공룡사전과는 좀 다른 분류로 되어 있어서..

참 신선했던 공룡사진 이었어요.. 쪽 펼친 한 페이지에 한 공룡에 대한 그림과

내용을 담고 있어서 보기에도 좋았고.. 또 읽기도 부담스럽지 않았답니다..

공룡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재료가 되어 줄 책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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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부러워 뜨인돌 그림책 32
영민 글.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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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엄청 쌀쌀해 졌네요..

공주님 벌써 감기 증상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또 지긋지긋 전쟁이

시작되고 있나 봅니다.. 흠.. 가을을 충분히 즐기지도 못했는데.. 가을을 쓱쓱가고..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 할 듯 해요..ㅎㅎ

공주님 몇달 후면 초등생이 되니.. 마음 다지기 훈련도 해 주어야 겠지요..

어린이집과 다르게 많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면.. 아무래도 친구가 부럽기도 샘나기도 하겠다

싶은데요.. 친구의 좋은점과 더불어 나의 좋은 점도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에게 없는 점들~ 그게 부러워..

표지부터 참 재미난 책이지요.. 내 머리는 복슬복슬.. 찰랑한 네 머리가 부러워~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또 다른 생각을 하네요.. 복슬복슬한 머리가

너무 귀엽다며 말이지요.. 보는 시각이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점을 차분히 앉아 있을 수 있는 능력으로 보기도 하고 말이죠..

아이들 나름의 고뇌가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언니 오빠는 피아노도 잘 치고 축구도 잘 하는데 나는 못해~라고 상심하는 아이에게

친구는 넌 용기 있어 부러워~ 해 줍니다..

넘어져도 울지 않는 것도 부럽다고 하고 말이죠..

결국 서로 부러운 점이 있듯이.. 나 스스로도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죠..

 

 

어떤 점을 부러워 할까?

공주님 말은 안하지만.. 친구들이 잘 하는 것을 부러워 하는게 티가 나요..ㅎㅎ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친구들 진도가 좀 빠르니.. 그것도 살짝 부러워 하더라구요..

책을 찾아 읽으며 마음의 위안할 삼는 것도 저는 보았지요..

 

반대로 친구들이이 너의 어떤 점을 부러워 할까? 하고 물으니..

글쎄~ 몰라~ 합니다..ㅎㅎㅎ  그래서 제가 말해 주었지요.. 아마~ 친구들은 네가

그림 잘 그리는 것을 부러워 할거야~~ 하고 말이죠.. 그랬더니 히죽~~ 하고 웃네요..

 

 

7살 나이는 부러운 것도 많고.. 자랑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인듯 해요..

부러움을 토대로 열심히 하는 마음을 다잡아 더 노력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친구의 장점을 찾아 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물론 나의 장점을 찾아 볼 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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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휘키 생각키우기 학습에 들어갔다는 포스팅을 썼었지요..ㅎㅎ

연계 학습으로.. 집에 있는 한자 자석 카드를 활용해 놀이를 해 보았답니다..

뭐 어렵고 힘든 놀이는 아니고.. 그냥 펼쳐 놓고.. 찾아 보고.. 붙여보고..

따라 써보고.. 요런 정도의 놀이였답니다~

 

한자 자석카드는.. 역시나 새알교육에서 나오는 카드랍니다~

인터넷 마켓이나 공구등으로 많이 올라와 있답니다.. 가격은 2만원 안쪽으로 많이 있어요..

집에 보드가 없더라도 별 문제없이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지요..ㅎㅎ

아.. 보드 없음 냉장공에 붙여 놔도 좋아요~ ㅋㅋ

어쨌든지 공주님이.. 쫙~~ 펼쳐 놓고는 엄마가 낸 문제를 열심히 골몰을 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여자~를 찾는 것이었어요..ㅎㅎ

이렇게 생활에 쓰이는 한자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아이들이 한자 학습 할 때 유심히 보시면.. 이 글씨 읽어봐~~ 하면 불화~ 이렇게 읽어요..

사실 뜻이 불이고 음이 화~ 그래서 화~라고 읽어야함에도.. 그게 잘 안되는거죠..

아이들은 그냥 불화~라고 외우는 거예요..ㅎㅎ 그러니 이런 어휘 학습은 꼭 필요해요~

 

여자~라는 글자를 찾아서 붙이고는.. 열심히 따라 써 봅니다..

분명히 이 글자를 알고 있고.. 잘 썼었는데..ㅎㅎ 배운지 좀 되니.. 기억이 가물한가 봐요..

한자도 역시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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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는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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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가네요.. 한들 한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을 보니..

웬지 마음도 싱숭생숭하네요.. 하늘은 청명..ㅎㅎ

어디 놀러라도 가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번 달 지출이 최고조에 달 할 것을 예상하면.. 머리가 아프지요..

추석이 지나면.. 울 공주님 역시나.. 초등 입학이 얼마 남지 않게 되구요..

차근히 1학년 준비를 해 보는 의미로~ 즐깨감을 풀어 보았답니다~~

 

 

즐겁게 깨달아 볼까나~~

즐깨감 1학년 문제집이랍니다.. 어떤 것으로 시작하나..

제목처럼 규칙성을 발견하는 문제로 시작이 된답니다.. 규칙이라 하면.. 아이 어렸을 적에

많이 해 주는 패턴에 대한 문제들이 예상되시죠?

 

역시나.. 패턴을 시작으로 해 줍니다.. 일단 규칙을 찾아 보는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는 조금씩 더 복잡한 것으로 들어가는데요..

방향에 대한 것도 있었고.. 그런데 제약 같은 것이 있어요.. 문제를 잘 일해하지 못하면

잘 못 풀 수 있는 것이지요~

 

다양한 그림으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규칙을 이해 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이런 식이라면.. 다음에는 어떤 것이 올까? 형식이죠~

 

모든 칸을 한 번씩 지나서 도착지점에 도착한다던지..

두개의 그림을 보고 나머지의 무게를 예측 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쉬운 것부터 시작~ 

공주님 오랫만에 수학을 접하네요..ㅎㅎ 곧 1학년 인데.. 참 큰일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국어에 치중하고 있는 엄마의 학습 태도 때문이죠.. ㅋ

수학도 골고루 해 줘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리하여 오랫만에 수학을 만나신 공주님..

규칙성 발견 문제 쉽다며.. 자신감을 표출하십니다~

 

많지는 않지만. 살짝 재료가 몇가지 들어있는데요..ㅎㅎ 오랫만에 하는지라 신나합니다..

열심히 오리고 오리고~~~ 파를 자꾸 배추라고 해서 전 웃음이.. ㅋㅋ

 

패턴 문제가 아직은 반복되는 부분인지라.. 크게 어려워 않고 하고 있어요..

간혹 헛갈려 하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AAB ABB ABC 이런 형식이 나오다..

AABB 이렇게 4개를 반복할 때 말이죵..ㅎㅎ

 

 

각 학년별 시리즈가 3권씩 있네요.. 한 권 끝내고 차근히 해 봄 좋겠다 싶어요..

정말 얼마 안 남은 초등입학.. 떨지만 말고. 차분히 준비 해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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