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들자 포켓몬스터] 꺄악~~ 넘 귀여워~

내가 만들자 캐릭터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2 ㅣ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이.. 이제는 없어지려나 봅니다..

춥다~ 하다가.. 벌써 덥다.. 라는 말이 나오니 말이지요..

오늘은 그나마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었는데.. 내일은 기온이 더욱 올라간다하네요..

벌써 여름옷을 꺼내입고.. 룰루랄라 학교를 가시는 공주님 모습을 보며..

봄이 없어짐이 참으로 아쉽네요...ㅎㅎ

내가만들자 시리즈는 이미 엄마들과 아잉들의 사랑을 무척 많이 받고 있는데요..

포켓몬스터 시리지가 나와서 만나보았요.. 백만볼트~~ 피카츄 넘 넘 귀여워요..ㅎㅎ

아이.. 귀여워라~

 공주님.. 오자마자.. 만들겠다고 난리 났었지요..ㅎㅎ

받은 날은 넘 늦게 집에 돌아오는 바람에 다음날 펼쳐보았지요..

언제 보아도 귀여운 피카츄.... 피카츄는 어떤 동물을 본 뜬 것 일까요...ㅎㅎㅎ

만들기판들과 만들기 책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귀여운 포켓몬들을 만드는 것이라.. 그리 과정이 많지 않답니다..ㅎㅎ

그래서 귀여운 수댕이 하나만 사진을 찍어봤어요..

단순한 조립이라 어린 아이들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함께 나온 시리즈들. 오호~ 이번 신상품들은 남아들이 대박 좋아할 것들이 많아요..

만들자 만들자~

뭐..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공주님이 가장 먼저 고르신 것은.. 피카츄..ㅎㅎ

노란 귀염둥이를 먼저 만들고 싶다시네요..

여자이이들은 아무래도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귀여운 것들 먼저 만들기 시작했어요..

볼펜으로 구멍을 퐁퐁 뚫어주면 만들기가 더욱 쉬워진답니다~

조립 할 때는 아주.. 신중하고.. 집중해서 만드시지요..ㅎㅎ

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만드시는 모습이 엄마 눈에는 어찌나 이쁘게 보이는지..

피카츄는 아주 금새 완성이 되었어요.. 다 만들고..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ㅎㅎ

피카츄랑 공주님.. 누가 더 귀엽나 하시는지..

사실.. 피카츄를 선두로.. 하나 하나 결국 다 만들었답니다..ㅎㅎ

다 만들고야 나서야 만족하시는 공주님...

대결장까지 다 만들고 포켓몬들을 올려 놓고 노십니다..

제 기억에 집에서 포켓몬스터를 보여준적은 없는데.. 어린이집 다닐 때 아무래도

많이 보신듯 합니다..ㅎㅎ

완성 된 작품들 넘 넘 멋있지요? ㅎㅎ

공주님도 아주 흡족해 하십니다..

퍼덕 거리면서 싸운다며.. 흉내도 내고 계세요.. 즐거운 한 때 였지요~~

아이들 소근육 발달이나..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싶다면..

만들기 만큼 좋은 재료가 없지 싶어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더불어.. 내가 만들자 시리즈.. 넘 넘 좋으네요~^^

[마법의 요정아 시간을 잘 쓰게 해줘] 시계의 장단점 알고 싶지?

마법의 요정아, 시간을 잘 쓰게 해줘! - 입학 전후에 꼭 알아야 할 ㅣ 호기심 쑥쑥 지식그림책
서지원 글, 엄태이 그림 / 초록아이 / 2013년 4월

공주님이 초등학교에 입학한지도.. 벌써 두달이 훅~ 지나갔네요..

처음 어버버하던 모습이 조금은 가시고.. 제법 초등학생의 모습을 갖추어 갑니다..

수업시간 40분의 개념.. 쉬는 시간 10분의 개념이 조금씩 익혀져 가고 있는지..ㅎㅎ

아직은 시간의 개념이 어려운 공주님에게.. 마법의 요정이 시간과 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이야..이런 장단점이 있었구나..

 처음 나오는 등장 인물에 대한 소개를 해 줍니다..

주인공 우진이.. 늦잠자기 대장이죠.. 시간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어요..

시간에 대한 소중함도 모르지요..ㅎㅎ 이런 우진이를 일깨워줄 시간요정 난다가

주요 인물이랍니다..

우진이는 오늘도 늦잠을 자고 말았어요.. 조금 늦으면 어떠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지요.. 그림도 재미나고.. 이야기의 출발도 재미나서 흥미를 충분히 끌었어요..

또 책 중간 중간 팁들이 아주 도움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1분이 왜.. 60초 일까.. 저도 이런 생각을 했더랬는데.. 팁으로 나와있네요..ㅎㅎ

예전에는 60진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시계 박물관에 간 우진이가.. 우연히 시간 요정을 만나게 됩니다..

귀엽게 생긴 시간요정은..저래 뵈도.. 100살도 넘었다네요..ㅋㅋ

우진이는 시계 요정과 함께 다양한 시계에 대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해시계, 물시계.. 그리고 그 시계마다의 장단점도 알게 되었지요..

해시계는 해의 길이의 딸 시간의 길이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거..ㅎㅎㅎ

또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하는 시간 악마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흥미 진진하죠~

세계의 나라마다 시간이 다른이유.. 그런 이유로 해서 표준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답니다.. 주 이야기와 함께 책 중간 중간의 팁들은 꼭 한번씩 읽어야 하는거

잊지 마시길..ㅎㅎ

나만의 달력을 만들자~

책을 읽던 공주님이.. 연필과 색연필을 찾습니다.. 그러더니 쓱쓱 뭘 하네요..

뭔가 하고 보니.. 오호.. 자신만의 달력을 만듭답니다..ㅎㅎ

자신만의 특별한 달력을 만든다며.. 열심히 쓰고 있는 공주님 넘 귀여웠어요!

완성한 달력에는 뭘 그리 이리저리 많이 표시했는지..ㅎㅎ

달력이 아주 특이하게도.. 글씨가 들어가는 만큼의 날짜로 이루어져 있다는거..

이거 보며.. 아.. 아직 달력을 잘 이해 못하는 구나.. 싶었는데..

한 편으로는 자신만의 달력을 잘 완성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자신이 자는 시간도 표시하고 그림도 그리고.. 책 중간 중간 이런 페이지들이 있답니다..

시간을 잘 쓰는 것.. 이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렇지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게 된다는 것..

울 공주님에게 어떻게 하면 알려줄 수 있을지..ㅎㅎ 시간 요정의 이야기를

많이 보여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와 행복한 창의미술 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엄마와 행복한 창의 미술 시간 ㅣ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더함미술연구소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4월

오늘은 어린이들이 가장 기뻐한다는 어린이 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의 반짝이는 눈 빛을 보고는 몸을 일으켜

공원으로 나갔어요..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별것도 아닌 그 시간인데도.. 아이는 아주 즐거워 하였답니다..

가끔은 몸으로 놀 필요도 있는듯 해요.ㅎㅎㅎ

하지만.. 역시나 공주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와 재미나게 노는 것..ㅎㅎ

어떤 놀이를 해 볼까요.. 그림 그리고.. 만들고..

무엇을 만들어 볼까~

 요 책은..ㅎㅎ 엄마와 함께 아이가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지요..

만드는 순서나.. 그리는 방법등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디어 없는 사람도 손 쉽게 아이와 재미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ㅎㅎ

다양한 테마가 있는데.. 그리기를 이용하는 법이나.. 재료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어요..

스파게티면에 색을 입혀서 재미나게 고슴도치를 표현해 보는 장면.. 참 재미나죠..

엄마 발과 아이 발을 그리고.. 지나가는 개미들도 그려 넣으니.. 정말 재미난 그림이

완성된다 싶습니다..

물에 비치는 건물의 모습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활동이지요..ㅎㅎ

화창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풍차 그림도 펼쳐 보았어요..

어떤 활동을 해 볼까.. 하다가 선택한 그림이기도 하지요..

함께 만들어 보자꾸나..

마분지로 풍차를 그리고.. 오려 준비 합니다~ㅎㅎ

컴퍼스를 어디다 두셨는지.. 그릇을 엎어 놓고 동그라미를 그렸다지요.. 풋...

풍차를 다 오리고 공주님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생각중이십니다..

다음으로는 스케치북에 멋진 풍경을 그려주는 것인데요..

풍차와.. 풍차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보기로 했어요.. 책에서는 네덜란드가 생각나도록

튤립이 잔뜩 피어있었는데.. 공주님은 아주.. 특이하게도.. 오이와 딸기를 그리셨답니다..ㅋㅋㅋ

오이가 삐죽 열리고.. 딸기가 삐죽 얼리고.. 그런데 둘다 똑같이 생겼군요.. 하하하..

엄마는 책에 나온대로 그린 반면.. 공주님은 참 생각도 다양하십니다..

풍차에 그린 그림도 어찌나 이쁜지요..

아이와 무얼하며 놀아줄까.. 고민이 많이 되지요..

이런 책 참 필요하다는 생각 해보았네요..

쫙 펼쳐서.. 재미나게 아이와 쓱쓱 하나씩 해보면.. 시간도 후딱가고..

아이의 집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꺼내 해 볼 생각이예요~ ㅎㅎ

[프리티 두들 색칠놀이] 색칠하다 보면 집중력 업업~

프리티 두들 색칠놀이 - 창의력을 키워 주는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3월

봄이 오기는 온 것일까요?

아침부터 주룩주룩 비가 오는 오늘.. 쌀쌀한 느낌이 살을 파고드네요..

기분도 우울.. 한 것이.. 흠.. 물먹은 솜이 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조금 전 부터는 비가 그치고.. 해가 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급하게 지방에 계신 아빠께 내려가야 했어요..

사람이 나이가 들고. 아프다는 것은.. 참 가슴아픈 일이예요..

조금씩 진행되는 병을 느낄 수록.. 가슴이 더욱 먹먹해짐을 느낍니다..

급하게 내려가면서.. 공주님과 둘이 가야했는데.. 공주님 장시간의 버스 여행이

처음인지라.. 걱정이 참 많았어요.. 거기다 낯선 환경에서 자기도 해야 했구요..

이런 공주님에게 위로가 되어 줄 책을 한 권 챙겨 갔답니다..

집중해서 색칠하다 보면..

 프리티 두둘북 안을 살짝 살펴 보면요.. 공주님들이 좋아하는 그림들이 잔득이랍니다..

이쁜 커피잔과 티포트.. 이쁜 장신구.. 귀여운 동물들.. 정말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한 페이지를 펴고.. 꼭 모두다 한 번에 완성할 필요도 없지요..

조금씩 하고 싶을 때 완성해 가면 되는 것이죠..ㅎㅎ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컵케이크는 어떻게 완성이 될까요..

올망 졸망 서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은 또 어떻게 변할지..

공주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쁜 그림들로 넘쳐납니다~

엘레강스~~한 꽃과 이쁜 무늬들이 가득한 열기구도 있어요..ㅎㅎ

테마가 몇가지 있어서.. 테마별로 나누어 있으니 맘에 드는 것 부터 골라 하면 된답니다~

나~ 이거 부터 할래~

공주님.. 역시나.. 반응이 아주 좋으네요..ㅎㅎ 펼쳐서 자신이 칠하고 싶은 페이지를 쫙

펴서는 열심히 색칠해 주기 시작합니다.. 쓱싹 쓱싹 완성되는 재미..

이쁜게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도 망설여진다지요..

하지만.. 주관이 뚜렷하신 공주님..잘도 골라서 쏙쏙 색을 입혀주십니다..

색칠 놀이가 뭐가 필요하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아이의 집중력이나.. 조절 능력에 아주 도움이 되어요..ㅎㅎ

아이에게 틀 안에 잘 맞춰야 하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공주님이 하나씩 색칠하신 완성작품입니다..ㅎㅎ

독특한 공주님만의 생각으로 완성한 것이라 더욱 이쁘답니다..

말풍선도 달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죠?

공주님들 넘 넘 좋아할 색칠 놀이였어요~

집중력 없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놀이감이 되어줄 수 있겠어요~^^

[우주 쓰레기] 우주에도 쓰레기가 쌓이고 있어..

우주 쓰레기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
고나영 글, 김은경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요즘 환경에 대한 이야기나.. 책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많이 오염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

지구뿐 아니라.. 우주에도 쓰레기가 엄청 쌓이고 있다고 하네요..

그 넓은 우주에 쓰레기 조금 있음 어떠냐 싶겠지만.. 사실.. 벌써 우리에게 우주에

떠도는 쓰레기는 영향을 주고 있답니다..

우주 환경에 대한 이야기.. 우주 쓰레기 읽으며 알게 되었네요..

아.. 그렇구나.. 이렇게..

배경은 2200년의 대한민국.. 사실 이 설정을 보고.. 정말 지구가 2200년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슬쩍 해 보았어요.. 지금으로 봐서는 100년도 아슬하지 싶어서 말이지요..

미래의 지구는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생활의 변화는 크게 없는거 같은데.. 다른 것 한 가지가 있어요..

우주의 쓰레기가 자주 지구로 떨어지는 것이지요.. 둥둥 우주를 떠 다니는 우주 쓰레기들을

보니.. 찹찹한 마음이 들지요? 우주 쓰레기는 인공위성 파편이나 우주선 조각등

다양하게 있어요..

우주 쓰레기가 왜 문제가 되는지.. 보여주는 글을 보면서.. 저도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편의에 따라 만들고 버려지는 인공위성.. 또 우주인들이

다녀간 후 쌓이는 우주쓰레기.. 우주는 점점 쓰레기로 넘쳐나게 되겠지요..

아름다운 지구와.. 아름다운 우주를 지켜내려면.. 우리는 좀 더 깨끗하게 우주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구만 깨끗이 한 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것이지요..

가볍고 작은 쓰레기들은 지구의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타 버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것들은 지구로 떨어져 재앙을 불러 올 수 있답니다..

이미 이런 사례는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모두 시무룩해..

공주님.. 우주인과 우주를 그려봅니다.. 우주인이 어찌나 깜찍한지..ㅎㅎㅎ

열심히 우주인과 우주 속 행성등을 그려 보고 있어요..

집중해서 그리는 것을 보며 미소가 씩 입가에 떠올랐는데.. 다 그리고 나서는

오호.. 이런걸 느꼈구나 하고 감탄을 했어요..

공주님 완성하신 그림의 태양과 행성이.. 모두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우주의 쓰레기 때문이지요.. 올 해 태양 흑점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했더니..

태양의 흑점도 엄청나게 그려주셨습니다..ㅎㅎ

우리의 우주가 시무룩해 지지 않도록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겠다 싶어요..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도 이제는 지켜야 합니다..

근 100년만 지나도.. 우리는 우주 여행을 하며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다 지구와.. 우주가 그 때까지 견딜 수 있어야 하는 이야기지만 말이예요..

우리의 후손들이 우주 여행을 다니는 그 날이 오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