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행복한 창의 미술 시간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더함미술연구소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오늘은 어린이들이 가장 기뻐한다는 어린이 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의 반짝이는 눈 빛을 보고는 몸을 일으켜

공원으로 나갔어요..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별것도 아닌 그 시간인데도.. 아이는 아주 즐거워 하였답니다..

가끔은 몸으로 놀 필요도 있는듯 해요.ㅎㅎㅎ

하지만.. 역시나 공주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와 재미나게 노는 것..ㅎㅎ

어떤 놀이를 해 볼까요.. 그림 그리고.. 만들고..

무엇을 만들어 볼까~

 요 책은..ㅎㅎ 엄마와 함께 아이가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지요..

만드는 순서나.. 그리는 방법등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디어 없는 사람도 손 쉽게 아이와 재미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ㅎㅎ

다양한 테마가 있는데.. 그리기를 이용하는 법이나.. 재료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어요..

스파게티면에 색을 입혀서 재미나게 고슴도치를 표현해 보는 장면.. 참 재미나죠..

엄마 발과 아이 발을 그리고.. 지나가는 개미들도 그려 넣으니.. 정말 재미난 그림이

완성된다 싶습니다..

물에 비치는 건물의 모습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활동이지요..ㅎㅎ

화창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풍차 그림도 펼쳐 보았어요..

어떤 활동을 해 볼까.. 하다가 선택한 그림이기도 하지요..

함께 만들어 보자꾸나..

마분지로 풍차를 그리고.. 오려 준비 합니다~ㅎㅎ

컴퍼스를 어디다 두셨는지.. 그릇을 엎어 놓고 동그라미를 그렸다지요.. 풋...

풍차를 다 오리고 공주님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생각중이십니다..

다음으로는 스케치북에 멋진 풍경을 그려주는 것인데요..

풍차와.. 풍차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보기로 했어요.. 책에서는 네덜란드가 생각나도록

튤립이 잔뜩 피어있었는데.. 공주님은 아주.. 특이하게도.. 오이와 딸기를 그리셨답니다..ㅋㅋㅋ

오이가 삐죽 열리고.. 딸기가 삐죽 얼리고.. 그런데 둘다 똑같이 생겼군요.. 하하하..

엄마는 책에 나온대로 그린 반면.. 공주님은 참 생각도 다양하십니다..

풍차에 그린 그림도 어찌나 이쁜지요..

아이와 무얼하며 놀아줄까.. 고민이 많이 되지요..

이런 책 참 필요하다는 생각 해보았네요..

쫙 펼쳐서.. 재미나게 아이와 쓱쓱 하나씩 해보면.. 시간도 후딱가고..

아이의 집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꺼내 해 볼 생각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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