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1-16  

저도 리브리스님이라고 불러도 되지요?
님의 리뷰를 보다보니 저와 겹치는 책이 꽤 있어서 즐겁습니다. 서재 제목인 <엑스 리브리스>도 그렇지만, 이명원의 <해독>을 읽으신 게 굉장히 반갑네요. 권성우 역시 제가 좋아하는 평론가구요. 문학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라 문학에 영 문외한이거든요. 앞으로 종종 들르겠습니다. 이만 줄여요.
 
 
도서관여행자 2004-01-1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리스트는 제가 다 읽은 리스트는 아니구요, 읽고 싶어서 만들어 놓은 겁니당. 근데 까먹고 안 읽게 되네요. ㅋ

마태우스 2004-01-1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저 고종석도 좋아합니다. 방금 리스트를 보니 고종석님 리스트가 18권이나 되더군요. 놀라서 보니까 <인물과 사상>에 포함된 것도 다 포함시키셨더군요. 제가 그 중 10권을 읽었다는 거 아닙니까. 음하하하. 하여간 취향이 비슷하니 반갑습니다^^

도서관여행자 2004-01-1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마태우스 님 서재에서 페이퍼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서재 이름도 너무 정겹구요...ㅋ 저는 문과학생이라 다른 쪽엔 문외한입니다. 그러면서도 특별히 깊이 내려간 분야도 없기 때문에 독서를 좀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문학과 문단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권성우, 이명원은 공감하는 평론가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