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6
에밀 졸라 지음, 강충권 옮김 / 민음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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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제르미날> 번역은 서울사대 불문과 출신 비슷한 연배들끼리의 리그를 향하는 건가요? 지켜보는 독자는 재밌네요. 다른 회사 책만 읽어서, 별점은 졸라의 제르미날 itself에 관한 거고요, 이거 사서 문장 대 문장을 한 번 비교해볼까, 하는데, 재밌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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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11-02 18: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골드문트님
문장 대 문장 비교, 기대됩니다^^

Falstaff 2022-11-02 19:20   좋아요 3 | URL
ㅋㅋㅋ 말만 그렇지 두 뛰어난 역자들에게 누가 될 거 같아서 말입죠. ^^;;;

coolcat329 2022-11-02 19: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미 문동으로 갖고 있지만요. 골드문트님 비교 아흑 벌써부터 재미납니다!

Falstaff 2022-11-02 21:45   좋아요 1 | URL
아이고, 비교 안 합니다. 두 양반이 나름대로 열쒸미 했을 텐데 그걸 우짜 아마추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22-11-02 2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이건 기대충만상입니다.
오늘 골드문트님 백자평 모두 상장 수여!!

Falstaff 2022-11-02 21:55   좋아요 1 | URL
비교 안 한다니까요!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같은 선생을 사사하고 같은 책을 번역한 게 재미나서 한 번 얘기해본 겁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언제 슬쩍 해보는 거 아니냐고요? ㅋㅋㅋ 그건 제 맘이고요. ㅋㅋㅋ

그레이스 2022-11-03 09: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골드문트님의 평가 기다리겠습니다^^

Falstaff 2022-11-03 15:45   좋아요 1 | URL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전 어떤 분이 관계된 책에 대해선 입도 벙끗하지 않을 것이라고 작정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