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코
서보 머그더 지음, 정방규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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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보! 내일까지 읽을 생각이었다가,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오후 일정 깨고 오늘 다 읽어버림. 점심도 안 먹어 이제야 밥푸리 김밥 한 줄 먹으면서 백자평 쓰고 있는 중. 다만 한 가지, 책값이 비싼데, 그건 알아서들 해결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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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11-02 16: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비.. 비싸네요? 😱

Falstaff 2022-11-02 17:44   좋아요 1 | URL
ㅎㅎ 그래도 2013년 초판 당시 정가 2만8천 원에 비교하면 나름대로 애 쓴 겁니다.

잠자냥 2022-11-02 21:50   좋아요 1 | URL
ㅎ 전 그래서 도서관 희망도서로 시청해서 읽다가 다 못 읽고 일단 반납한 전력이 있습죠…;

alummii 2022-11-02 20: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책은 저도 밥푸리 김밥과 함께 꼭 읽어보겠습니다 ^^ 😀일단 밥 굶게 하는 책은 제가 믿고 봅니다 ㅋㅋㅋㅋ

Falstaff 2022-11-02 21:47   좋아요 3 | URL
옙. 재미납니다. 저는 처음엔 버릇대로 메모를 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곧바로 노트와 펜을 집어 던졌습니다. 읽기만 해도 바빠 죽겄는데 뭔 메모를.... 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22-11-02 2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만지 출판사는 왜 책값을 이렇게 비싸게 책정할까요? 점심도 안먹고 읽을정도라니 급관심 가는데말입니다. ^^

Falstaff 2022-11-02 21:51   좋아요 3 | URL
오, 이 책이 2013년인가 나왔던 지만지의 개정판이거든요. 근데 정가가 아주 조금이나마 떨어졌습니다. 세월과 세월에 따른 인플레 생각하면 나름대로 가격 인하를 한 것이지요. 그래도 비싸요, 비싸. ㅎㅎㅎㅎ
지만지, 이 출판사 작품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겁니다. 목록은요,
<트인 데로 가는 길>, <불가코프 중단편집>, <엽란을 날려라>, <프레스코>, <머릿속의 새들> 이렇게 다섯 권이 대기 중입니다.

테레사 2022-11-04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도어를 읽었는데,.흡인력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읽었는데,....이 책은..어떨까..ㅎㅎ궁금해 죽겠네요.

Falstaff 2022-11-04 15:13   좋아요 1 | URL
오, 도어가 그냥 그러셨으면 짐작컨데 서보 머그더와 테레사 님이 합이 덜 맞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짐작이 맞다면 이 책도 재미있게 읽으시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
천생 도서관 이용하시는 쪽을 택하시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테레사 2022-11-04 15: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