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싯 몸 단편선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2
서머싯 몸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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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렇게 뻔한 신파 얘기들을 눈부시게 쓸 수 있는 거야? 21세기 알로까진 독자들 입장에선 뻔히 어떻게 끝날 줄 알면서도, 짐작한대로 결말이 나더라도 그냥 재미있는 거, 이거, 이게 진짜 서머싯 몸의 특기잖여? 그렇잖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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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2-01-27 21: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또 좋군요.😪

Falstaff 2022-01-28 07:45   좋아요 2 | URL
넵. 재미난 책은 많습니다. 돈하고 시간이 읎어서 그렇지....ㅋㅋㅋ

잠자냥 2022-01-27 23: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저 아직 시작 안 했는데 이러면 당장 읽고 싶어지잖습니까?!

Falstaff 2022-01-28 07:46   좋아요 1 | URL
저도 1권 읽고 터울을 둔 다음에 2권 읽을 거예요. 천천히 읽으셔요!

페넬로페 2022-01-27 2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서머싯 몸은 글을 잘 쓰는가 봅니다^^

Falstaff 2022-01-28 07:46   좋아요 2 | URL
뭐 ‘재미‘에 있어서는 은메달 줘도 섭섭한 작가니까요. ^^

바람돌이 2022-01-28 00: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머싯 몸 읽은지 너무 오래돼서 좋았다는 기억밖에는 없는데 그렇단 말이죠. ㅎㅎ

Falstaff 2022-01-28 07:47   좋아요 0 | URL
넵. 몸은 아무거나 읽어도 재미있습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