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30대를 충분히 느낀 영어회화 강사가 강의 중에 물은 적이 있었어요. 왜 한국인들은 30세라는 나이에 그렇게 민감하고, 그 나이즘음 뭔가를 이루어 놓으려고 발버둥을 치냐고. 뭐 그럴 수도 있지만, 현실을 보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런 현상을 왜 그렇게 보는지, 노후는 걱정이 없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었지요. 이 책은 30세에 재태크며 여러가지를 잘 해두어야 노후가 편하다는 것인데요 그런 인생의 팁들도 들어있습니다. 연금도 불안불안한 때여서인지 기댈 무엇인가를 더 준비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이 가이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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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익히는 영어 Vehicles - 만4-5세 놀이로 익히는 영어 시리즈
YBMSisa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억지로 영어공부를 시키기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하는 방법이 학습효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아이가 학교에 갈 준비를 할 때라 그 전에 이렇게 마지막으로 공부의 흥미를 느끼게 할 만한 콘텐츠로 함께 공부해 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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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익히는 영어 Food - 만2-3세 놀이로 익히는 영어 시리즈
YBMSisa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2~3세면 뭐든지 입에 막 가져가려고 하는 때라서인지. 먹을 것을 가지고서 하니 좋네요. 집중도 잘돼고 놀이를 하면서 집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으니 안심도 돼고, 시간 걱정도 없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이것은 먹는거다 그리고 이거는 아니다 하면서 옆에 평소에 막 깨물려하던 것들도 가르치면서 하니 효과가 두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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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 CNN 2 - Larry King Live Special New Take-out CNN 4
YBMSisa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 말하기는 고사하고, 영어를 제대로 다~ 들을수만 있다면...

영어공부 정말 좋아?하지만 CNN 청취만큼은 섣불리 시도할 자신이 없었다. 예의 그 세계적인 뉴스채널이 주는 부담감! CNN 웹사이트나 관련 서적 몇 권을 본 적도 있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에 뒤로 미루기 일쑤였다.

그러던 차... 진짜 왕초보 청취자들도 볼 수 있다는 광고에 솔깃해서 달려갔다. 으흐흐... 사실 책의 난이도를 점검하다가 그 목적을 잃어버리고 외국 연예인들 사진이며, 프로필 읽기에 빠지고야 말았다. 가벼운 부피, 작은 사이즈, 오디오 CD, 관심많은 잘생긴 아이들... 컨텐츠와 패키지 모두 날 만족시키기에 지금 이 리뷰를 쓰고 있는 것이겠지.

내 학습기는 이렇다. 무작정 듣다가 시쳇말로 죽는줄 알았다. 너무 어렵다. 물론 난 왕초보 청취자니까... 그래서 내용을 천천히 먼저 보고 번역 보며 텍스트부터 이해했다. 그리고 소리내어 여러번 읽어보았다. 꼭 진짜 인터뷰에 초대된 여배우처럼... ^^ 그런 다음 CD를 들으면서 책을 보니까, 눈이 CD의 속도에 따라 움직일 수 있었다. 그렇게 여러번을 반복,,, 나중에는  MP를 다운받아 운전중에 들었는데, 제법 들렸다. 이미 텍스트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중요한 청취 소스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 어뗘라... 달달 외울때까지 난 가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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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미안.
일주일 치 방세를 빚지고 가는구나.
내 파를 잘 돌봐줘. 뿌리에 이끼가 끼지 않도록…
다케오 씨에게도 미안하다고 전해줘, 아니 철 좀 들라고 해.
여자를 귀찮게 하는 어린애 같은 남자는 질색이야.

우리 엄마는 그랬지. 남자는 다독이면서 구슬려야 한다고…
그래서 난 엄마의 인내심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려고 새 아빠를 유혹했어.
정말 엄마는 잘도 이해하더군. 대신 나를 버렸지만…
새 아빠는, 내 사랑하는 소이치의 생물학적 아버지란 점을 빼고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지.
아! 내가 마음껏 바닷가 별장을 쓰게 해주는 것도 제외하고…

소이치와 나는 별과 달이 빚어내었어.
우리가 만들어낸 사랑의 멜로디는 주파수를 타고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혔지.
그 멜로디가 자기들을 향해 연주된 것으로 착각하고 나를 안아주던 사람들…
그들을 실망시킬 수 없었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그 침묵을 그들은 사랑으로 착각했나 봐.
난 그들의 품에서 소이치를 향한 사랑의 연주를 리허설 했을 뿐인데...
그저 안아주는 것으로만 끝을 낼 수 없었던 그들은 날 참으로 귀찮게 했지.
그래서 짜증으로 얼룩진 나의 신경들은
나의 사랑 소이치를 향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더 이상 만들어내지 못하게 된 거야.
쓸모가 없어진 거지. 그래서 나의 달로 돌아가려 해.
차가운 달의 기운으로 더욱 냉정해져서 누구의 품에도 안길 필요가 없어졌을 때
그때 다시 연주하려 해.
리카, 너만은 내 연주를 들어도 좋아.
니가 좋아하는, 비 내리는 히뿌연 오후, 창가에서 만나.

안녕. 하나코로부터 > 낙하하는 저녁_ 에쿠니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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