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강 토익 Basic Reading - 영어 시험에 강해지는 토익 영시강 토익 4
김대균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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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실전서를 보면 너무 문제 위주이고, 좀 어려운 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기본서가 필요한 법이고, 토익을 오래 공부한 사람들도 다시 정리를 위해 이처럼 베이직 교재를 찾나부다. 영시강은 작년부터인가,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영어시험에 강해지는 토익을 모토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데, 종합서, 실전서도 좋았다. 이 베이직 교재를 끝내고 올라갈 계획이다. 특히 이 베이직은 동영상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잇어서 진도를 능동적으로 뺄 수 있다. 각 챕터마다 다짐학습의 문제들이 좋고, 문법, 어휘 설명과 리스트도 좋다. 영문법을 웬만큼 정리할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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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쉬운 독학 중국어 첫걸음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 무료 MP3 다운로드 + 소책자(발음비법서+단어장) + MP3 CD 1)
YBM/Si-sa 편집국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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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가는건 여의치 않고, 동영상 강의를 들을까 하다가 책이랑 무료 동영상을 같이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아직 동영상은 오픈 전이지만, 책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독학이라는 말을 왜 표제에 넣었는지, 그 당당함을 느낌을 있다. 진짜 처음 공부하는 첫걸음 독자들도 혼자서 수월?하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여러가지 요소들을 배치하느라 참 수고가 많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좀 뒤로 갈수로 한글 발음이 거추장스럽다. 자꾸 한자를 보며 읽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병음도 모자라 한글 발음을 자꾸 보니까 말이다. 배부른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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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카페의 노래 열림원 이삭줍기 12
카슨 매컬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열림원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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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전 전혜린의 자서전 같은 책을 보면서 그녀가 보았던, 그래서 그녀의 열정에 불씨를 지폈던 책들을 답습하던 때가 있었다. 존재와 무, 압록강은 흐른다 등과 함께 읽었던 충격비화, 슬픈 카페의 노래. 이 소설의 작가와 전혜린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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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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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논란도 눈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냥 이 책을 읽는 순간이 너무 짜릿했고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그 놀라운 구성력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지금은 다빈치 코드의 리퍼런스가 되었다고 주장들을 하는 책들을 속는셈 치고 보고 있으니, 나같은 독자들이 한둘이 아님을 감안할때 다빈치 코드는 출판 유통업에서 상 하나쯤은 줘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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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사라진 금서 - 1700년의 비밀을 쫓다
허버트 크로즈니 지음 / National Geographic(YBM시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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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이단의 금서 유다복음이 실재로 존재한다는 뉴스로 들썩였었다. 선거에 이어, 월드컵 개막까지 앞둔 이 시점에 2천년전 기독교 역사의 근원으로 회귀하고픈 욕구는 무엇일까? 이 상황에도 다빈치 코드는 영화 흥행과 베스트셀러 재진입이란 쾌거를 이루는 걸 보면 참 다양한 캐릭터의 사람들이 사는건 맞나부다.

유다가 예수의 뜻에 따라 배반의 업을 다하여 인류를 구원하였다고 유다복음에 쓰여있다. 물론 인류구원은 읽는 사람에 따라 확대해석한 것이려니 생각해 주시길... 배반 자체를 부인하는것이 아니라 배반의 이유를 들기 때문에 자꾸만 설득당하는 것 같다. 성경에서도(물론 스스로 독파하진 않았지만) 유다의 배반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없고, 마가, 누가 등 복음마다 그 이유의 일관성이 부재하기 때문에 유다복음도 거짓도 진실도 아닌 애매한 매트릭스에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금세기 이만한 역발상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고정관념을 없애는 그 신화와 같은 이야기에 사실 매료됐다. 더욱이 이 책은 유다복음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유다복음을 둘러싼 골동품 딜러들 학자들의 음모, 계략 등을 캐는 이야기여서 더욱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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