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는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ㅅ누리당의 원내대표의 애비는 법관 출신의 민자당 국회의원을 지냈단다. 부모를 부정하는 것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시작하는 자식은 없다. 친일파의 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모에게서 찾을 수 밖에 없게된다. 부모가 가진 부와 권력을 마다할 용기는 애초에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