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서 정치의식이 성장한것 같다고 했더니 ㅇㅅ이가 그저 연예인이 차지하고있던 자리를 정치인이 대체하게 된것뿐이라고 답했다. (오 그럴듯한데?) 인간을 특정짓는 요소 중에 한가지가 어떤 것을 이상화 시키고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연예인 정치인 이성친구 심지어는 절대자의 존재까지도 이런 이상화의 산물로 바라볼수도 있겠지. 하여간 난 항상 여친을 이상화 시키다가 망한 케이스인데 이번에는 그 반대의 경우를 당했다. 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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