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파일을 열던 컴퓨터가 십분째 먹통이다. 그 옛날 윈도우 95를 사용하던시절과 비교해보면 실제적인 작업속도가 빨라지지 않았다는 의심을 지울수 없다. 씨피유 속도가 좋아지고 램의 용량이 커졌지만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은 그만큼 더 높아져서 작업시간 자체가 폭발적으로 빨라지거나하진 않는 듯. 물론 인터페이스나 특히 해상도 같은 건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그건 작업속도와는 관련이 없다. 실상 세상은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적어도 내 컴퓨터를 보면 그렇다. 핸드폰으로 이걸 쓰는 동안에도 아직 컴퓨터는 파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