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티비에 나왔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티비에 얼굴을 비추는게 쉬운일은 아니였을텐데, 여러모로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왜 아이유에게 돌을 던지는지 모르겠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노동자이다.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우리는 해야할 일들을 해야하는 것이다. 나는 사실 아이유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일을 계기로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그 발칙함과 프로정신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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