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아가는 블로그에 포스팅이 올라왔는데 목표가 분명하면 전략적으로 행동하게된다라고 하네. 나의 경우에는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목표는 항상 명확했지만 멘탈이 약해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스스로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느끼기로는 내게 의지라는게 있긴 한가 하는 생각. 내가 가진 의지의 총량의 대부분을 그 옛날 수능을 준비하며 다 써버린듯 하다. 하여간 꽤나 와닿는 얘기여서 앞으로 내 사는 방식에 적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목표가 분명해지면 마이너한 일들이 아무리 괴로워도 인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면 큰 것까지 잃으니까. 통크게 가자 통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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