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숍의 직원이 꽤나 이뻤던건 사실이다.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고 나랑 같이간 형은 아예 대놓고 뚫어져라 쳐다보더군. 밀려있던 수많은 커피을 지나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올때까지 말이다. 압구정역에 보이는 광고판들이 역겹기는 하지만 새생명을 얻은 그들을 보면 경외감이 들기도한다. 신은 인간을 창조했고 성형외과 의사들은 미인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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