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질 것만 같다. 술을 마시지 않고도 이렇게 감정을 토해낼수 있다는게 스스로에게 놀랍다. 내용은 하나하나가 변기에나 들어갈법한 얘기들이지만 내가 스스로에게 언제 이렇게 솔찍해진적이 있었던가. 그것이 다시보면 낯뜨거워지는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적어놓은 것들이 사랑스러운 이유이다. 내가 사랑해주지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나. 이상의 거울은 악수할줄 모르는 왼손잡이지만 나는 거울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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