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원제: 유동하는 현대세계에서 보낸 44통의 편지)을 읽고 쓴 '딸래미에게 쓰는 편지'라는 서평은 참 맘에 든다. 라면 얘기 할땐 좀 오글거리긴했지만 나중에 딸래미 낳으면 저런 얘기 편지로 많이많이 해주고 싶다. 되려 반항하는 딸이 되려나ㅋ 편지고 뭐고 근데 결혼은 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