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념이 점점 현실에서 멀어질때, 구체적이기보다는 추상적으로 흘러갈때 재빨리 그 우물 안에서 나와야만한다. 현실에 기반하지않은 어떤 것도 뜬구름 이상이 되지 못한다. 디테일 안에 신이 깃들어 있다는 미스 반 데 로에의 말이 와닫는 것은 오늘의 경험이 꽤나 의미 깊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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