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를 끝까지 전개시키다보면 한편으론 편협에 가까운 극단이 탄생하는데 그 지점을 경멸하면서도 한편으로 옹호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지점에서 주체적인 개인이 탄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