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며, 역사를 통해 볼 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린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끼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따를 수 있을 정도의 신앙이 되기도 전에 세상적인 모든 소유를 포기하라는 요구는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물론, 주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다 그분께 드리도록 인도하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준다고 해도 당신 안에 잇는 '기쁨'은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39쪽
고디모네전서 6장 10절에서 바울은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결코 '돈이 악'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것들을 소유하고 개인적인 재산을 가질 권리를 주셨다. 십계명 가운데 하나인 '도적질 하지 말라'는 곧 하나님이 개인의 소유권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38쪽
우리가 포기할 때에 우리는 비로소 이기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잃게 될 것이고 우리가 그것들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면 우리는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4쪽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하며 울부짖으셨어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실 때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 이래 처음으로 아버지와 분리되는 아픔을 경험하셨던 것이지요.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와 분리시켰고 예수님은 거기서 오는 엄청난 외로움과 고통에 울부짖으셨던 거에요.-29쪽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환도뼈가 부러졌지만, 후에 그를 통해 한 나라의 국무총리가 나와 그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야곱은 여생을 절뚝거리며 살아야 했다. 하나님의 모든 강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와 같은 괒어?경험했다. 당신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더 큰 목적을 놓치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절뚝거리더라도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느냐의 선택은 바로 당신 자신이 하는 것이다.-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