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당신 교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지 알겠는가? 어떻게 해야 부흥을 막고 있는 거대한 산을 두 동강 낼 수 있는지 알겠는가?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했던 대로만 하라. 등은 두들겨 맞고, 발은 족쇄에 매이고, 감옥문을 잠겨 있더라도 당신이 한밤중에 찬양할 수 있다면 당신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와 영광이 임하기 시작할 것이다.-96-97쪽
첫 번째 입성은 단지 리허설일 뿐이었다. 두번 째 입성할 때는 제대로 의상을 갖추고 들어가실 것이다! 그리고 모든 무릎이 예수의 이름 앞에 꿇고 모든 입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할 것이다.-96쪽
주님이 처음 오셨을 때는 겸손함으로 오셨기 때문에 그분의 영광을 살짝 보여주셨다. 두번째 나타나실 때 예수님은 말을 타고 오실 것이며 그 분의 집을 회복하기 위해 무한한 능력과 권세로 임하실 것이다.주님의 발이 감람산 꼭대기를 밟을 때 그분의 '카보드', 즉 "무거운 영광"으로 인해 감람산이 말 그대로 둘로 쪼개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의 동문이 활짝 열려 주님의 "진정한" 영광의 입성을 환영할 것이다.-96쪽
바울과 실라는 예루살렘에 있는 화려한 성전이나 이스라엘의 회당들과는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다. 그 두 사람은 두들겨 맞고 피를 흘린 채 빌립보 감옥에 갇혀서 발이 족쇄에 묶여 있었다. 하지만 가장 암울한 시간에 그들은 기도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한 것은 그저 부러진 예배의 날개를 모아 드린 것이다.그러자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 감옥 안 그들 가운에 임하였다. 그들의 예배가 "은혜의 보좌"를 만들어 냈고 하나님은 감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임하셔서 좌정하실 수 있었다.-94-95쪽
하나님의 현현의 임재의 파란 불꽃을 세속적인 연료로는 태울 수 없다. 그 불꽃은 희생의 예배를 통해서 태우는 것이다.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연료가 될 의향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불이 임하기를 요청할 아무 권리가 없다.-90-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