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일찍 와서 인터넷 좀 하려고 했는데 말입죠.

또 늦게 일어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또 이따가 눈치 보면서 해야할 듯 합니다.

뭐 오늘만 지나면 토요일입니다!!! 힘내서 일해야죠!!!! 아자!!!!

[퍼온글] Ansel Adams 작품

전출처 : 물만두 > Ansel Adams 작품

이집트왕자

이집트 왕자 1 - 할인행사
스티브 히크너 외 감독, 산드라 블록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4월

요즘 애니메이션의 추세는 실사, 3D라고 하죠?
그렇지만 저는 여전히 예전스타일, 뮤지컬 만화영화가 좋답니다. 뭐랄까, 보면 웃기긴 하지만 뮤지컬을 보지 못해서 그런가, 대리만족이죠.

디즈니것도 좋아하지만, 지금까지도 계속 좋아하고 또 dvd로 소장하고 싶은 것은 이 이집트왕자랍니다. 제가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흥미진진한 내용이잖아요. 전혀 모르는 내용을 만화로 보는 것보다 너무나도 익숙한 내용이, 그냥 글에서만 상상만으로만 있던 내용이 실제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져서 말입니다. 덕분에 성경을 볼 때마다 이 이집트왕자의 내용이 눈 앞에 펼쳐져서 두근두근,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집트왕자를 디즈니가 아닌 드림웍스에서 만들었다는 것도 다행입니다. 왜냐 디즈니는 뭐든지 디즈니스타일로 몰고가기 때문에 틀림없이 원작을 훼손했을 거에요.-_-;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음악들도 너무나 좋답니다. 주제가도 좋지만 맨처음에 나오는 것도 굉장히 좋아요. 어쨋든, 가까운 시일내에 꼭 이 dvd를 사고 말겁니다!!!

가끔씩

가끔씩 심심하면 이렇게 끄적거리곤 한답니다.

예전에 상태 안 좋을 때는 뭐랄까 음산한 시를 마구마구 써댔지요.
장화신은 고양이, 헨델과그레텔의 엽기버젼이라든지 등등..

확실히 이렇게 글을 쓰는 것과는 재능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태 안 좋거나 특별할 때를 제외하고는 글을 스려고 하면 머리가 텅 비는 것이..

한때 소설을 쓰려고 애를 쓴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쓰다만 소설이 몇십개가 된다죠.. 하지만 문제는 글을 이어나가는 능력입니다. 시간도 좋고, 끝도 분명히 정하고 시작하는데 문제는 중간의 에피소드나 이런 사소한 것들이, 이어나가는 것이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어떤 질문에 답하는 것은 의외로 잘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주제를 놓고 여기에 대해 의견을 쓰시오. 라고 하면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대답 잘합니다. 그런 건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렇게 할만한 곳이 별로 없지요. 순전히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내치고 싸우도 헐뜯는 것이 대부분이어서요.

살다보면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
기쁜 날이 있으면 슬픈 날도 있고,
짜증나는 일만 잔뜩 생기는 날도 있고 신나는 일만 생기는 날도 있다.
그때마다 마음은 변한다.
슬프고 기쁘고 짜증났다가 춤추고 싶을 만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