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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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인 ‘왜 나만 성적이 나쁠까’, ‘왜 나만 못생겼을까’라며 ‘왜 나만’을 자주 입에 올린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자신을 하나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왜 나만’이라며 자신의 인생을 보잘 것 없게 만드는 말 따위는 입에 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으면 눈앞에 있는 다른 상대의 ‘개성’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자산이 단 하나의 존재이듯이, 상대도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토다케 히오타나, <오체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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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주고 싶은 행복

어떤 것을 자기 혼자만 갖고 싶다는 소원은 악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소원이다
사람이 행하고 경험하는 일이 참된 행복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행복은 남에게
나누어주고 싶다는 소원은 더욱 간절해지는 법이다.

-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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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이끌어 내는 말


현명한 선택을 하기만 하면 말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깨달아야 한다.
어휘력이 빈약한 사람들은 감정적으로도 빈곤한 삶을 살아간다.
반면 어휘력이 풍부한 이들은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채색할 다양한 물감이 가득한 팔레트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 즉 삶의 감정을 묘사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하는
그 말등을 단순히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하는 방식,느끼는 방식,
심지어는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네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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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림은.....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예수의 고행을 좇아나선 순례자의 발도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발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창녀의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치 신을 마주 한 듯, 경이로운 감격에 휩싸였던 것이지요.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징기스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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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초화면에는 나를 즐겨찾는 사람이 2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옆에 나를 즐겨 찾는 사람에는 하나도 보이지 않군요.-_-


알라딘 개편 이후로 생긴 거라 처음이라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건만,


아직까지 그렇다니.. 쪼끔..... 그렇습니다.-_-


 


여하튼 오랜만이라 그런지 왠지 주절주절 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어제 본 책이 여러가지라, 이제 서서히 리뷰 올려야지요.


책 읽는 것보다 리뷰 쓰는 게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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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06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버그가... 저 있어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