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축안경 - 러쉬노벨 로맨스 191 귀축안경
타마미 지음, 미사사기 후리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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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안경이라는 BL게임을 소설화 시킨 것인데, 메인커플인 미도X카츠야의 이야기를 쓴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카츠야X미도 커플도 사랑하는 터라 좀 아쉽긴 했지만, 무척 재밌게 읽었다. 게임을 하면서 표현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좋은데, 일본어를 몰라 후커로 돌렸던 터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물론 게임에서 다 본 것들이라 신선함은 없었지만.. 

어쨋거나 무척 재밌게 읽어서, 귀축안경의 다른 스토리나, 아니면 이 귀축안경 쓴 사람의 다른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귀축안경이라는 게임을 재밌게 한 사람이고, 미도X카츠야 커플을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귀축안경의 내용 일부라도 소설로 갖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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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 나인에스 1
하야마 토오루 지음, 김혜리 옮김, 야마모토 아먀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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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습니다. 사실. 

본래 이런 이야기는 그닥 취향이 아닌터였지만, 라노벨 중 유일하게 한국판 작가 서문을 따로 써줬다고 해서, 아니 이렇게 기특할 수가! 이런 마음으로 사보았네요.(..) 

본 결과는, 그냥 나쁘지 않다 수준. 

같이 구입했던 바카노는 아니 이렇게 재밌을 수가!! 라고 감탄했다면, 이건 그럭저럭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마지막에 주인공 여자아이가 다시 그 지하로 걸어 들어가서, 빈정이 상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 자체가 좀 무겁달지, 그렇네요. 아무래도 요새는 개그가 끌리는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무겁다, 라고 하기엔 라노벨 특유의 가벼움이 있습니다만.  

그냥 평범한 것 같습니다. 

바카노를 다 보고, 볼 거 없을때 2편 사 보고, 앞으로 계속 볼 건지를 결정할까 해요. 

 

 

ps.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의 능력(?)인 '살의'는 1편이라 그런지 다소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권을 더 해갈수록 나아진다고 하니, 거기에 기대를 해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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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학사 2
이리에 아키 글.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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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보고 반해서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 당장 구입했습니다. 

이런 작가를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가, 안타까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그림을 자랑하구요. 요새 유행이다못해 질리기까지한 호모가 아닌, 남여간의 애정을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여자아이들이라던지, 그리 참신하진 않지만, 그림체와 구성력으로 인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내용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1편이 조금 더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2편 역시, 왠만한 만화보다는 훨씬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만화책은 읽은 다음 소장을 결정하는 편이지만, 앞으로 이 작가의 만화가 더 나온다면 무조건 소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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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몸 살리기 (책 + DVD) - 자세만 바로 잡아도 몸매가 살아난다, 한국형 필라테스의 대가 문지숙의 바른 자세 운동
문지숙 지음 / 로그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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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골반과 허리가 무척 아팠었습니다만. 

약 40분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너무 서두르지 않고 동봉된 DVD대로 따라가면서 하고 나면 확실히 허리와 골반 부근이 시원해지면서 좋더라구요. 며칠 했더니 허리도 좀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꼼짝없이 앉아서 40분 가량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몸에 무리도 안가고 그리 힘들지도 않으면서, 몸에 좋은 그런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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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 1 - The Rolling Bootlegs
나리타 료우고 지음, 민유선 옮김, 에나미 카츠미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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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라노벨을 찾아서 헤매던 중, 유독 추천이 많아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만. 

역시, 다는 아니지만, 인기 있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도하지 않은 전개. 마피아를 너무 가볍고 멋지게 다뤄서 다소 마음이 불편하긴 했지만,  

그런 것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꼭 떼거리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을 각각의 시점으로 그려주는 방식이 굉장히 참신하고 그래서 재밌었습니다^^ 

1권에서는 표현력은 다소 진부했었지만, 권을 거듭해서 읽어나가면서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리 화려하거나 잘 쓴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재밌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라노벨 중 재밌는 것들은 거의 없는 요즘. 새롭게 발견한 소설에 한동안 즐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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